조여정 "이상형 1위는 박지성"
문화 2010/10/12 15:33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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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자전'의 히로인 조여정이 이상형으로 박지성을 선택했다.



15회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중 케이블 채널 tvN 'E-NEWS'와 인터뷰를 한 조여정은 남자 이상형 베스트 5를 깜짝 공개했다.



조여정의 이상형 1위는 축구선수 박지성. 2위는 배우 하석진을 선택했으며, 방자전에서 호흡을 맞춘 김주혁, 박정철, 류승범을 연이어 꼽았다.



이상형을 공개한 조여정은 뛰어난 외모로 이슈가 됐던 가족들에 대해서도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조여정은 "우월한 유전자가 조금은 있겠지만 본인을 비롯한 가족들은 타고난 것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스타일"이라고 말했다. 12일 방송된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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