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 "나오게 되면 총재님께 알려달라" 정계에서 러브콜?
문화 2010/10/11 18:58 입력

배우 정준호가 정계에서 러브콜을 받는다?
드라마 ‘역전의 여왕’ 제작발표회가 11일 오후 임피리얼펠리스 호텔에서 열렸다.
드라마 '역전의 여왕'은 지난해 큰 사랑을 받았던 ‘내조의 여왕’의 시즌2 격으로 사랑하는 남자를 만나 결혼하는 게 최고의 행복이라고 생각했던 한 여자가 결혼 후 예상치 못한 풍랑을 이겨내면서 '인생 역전'의 짜릿한 순간을 누리게 되는 통쾌 유쾌한 부부로맨틱 코미디. 힘도 백도 없지만 생에 대한 애착만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부부의 파란만장 생존기가 담겨질 예정이다.
영화, 드라마등 바쁜 나나들을 보내고 있는 정준호는 최근 예능에도 도전, 자신만의 캐릭터를 구축해 예능늦둥이로써의 입지를 다졌다. 특히, ‘오늘을 즐겨라’에서 그는 항상 만나는 사람마다 악수를 청해 ‘혹시 정치 입문을 위해 일부러 만들어 내는 캐릭터가 아닌가’ 라는 말이 나오기도. 이에 그는 “원래 나는 반가움의 표시로 악수를 청한다.”라며 “동양에서 할수 있는 스킨쉽은 별로 없는데 그게 바로 악수 인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런 모습이 방송을 통해 보여지니까 심지어 사람들은 ‘여야 구체화 되나보다’ ‘저 사람의 앞으로의 행보를 위해 일부로 저런 캐릭터를 잡나보다’이런 말이 나오기도 했다.”며 “실제로 전화를 받기도 했다. 드디어 나오는 것이냐, 나오게 되면 우리 총재님께 이야기 해달라라는 등의 전화를 받았다”고 웃으며 털어놨다.
덧붙여 그는 “그런 식으로 캐릭터를 잡으려 한 것은 아니지만 나의 라이프 스타일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정말 진출한 마음이 있는지를 묻자 그는 “아직 구체화 할 수 있지 않는다”라며 말을 흐리기도 했다.
한편, '동이'의 후속으로 방송될 MBC 월화드라마 ‘역전의 여왕’은 10월 18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드라마 ‘역전의 여왕’ 제작발표회가 11일 오후 임피리얼펠리스 호텔에서 열렸다.
드라마 '역전의 여왕'은 지난해 큰 사랑을 받았던 ‘내조의 여왕’의 시즌2 격으로 사랑하는 남자를 만나 결혼하는 게 최고의 행복이라고 생각했던 한 여자가 결혼 후 예상치 못한 풍랑을 이겨내면서 '인생 역전'의 짜릿한 순간을 누리게 되는 통쾌 유쾌한 부부로맨틱 코미디. 힘도 백도 없지만 생에 대한 애착만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부부의 파란만장 생존기가 담겨질 예정이다.
영화, 드라마등 바쁜 나나들을 보내고 있는 정준호는 최근 예능에도 도전, 자신만의 캐릭터를 구축해 예능늦둥이로써의 입지를 다졌다. 특히, ‘오늘을 즐겨라’에서 그는 항상 만나는 사람마다 악수를 청해 ‘혹시 정치 입문을 위해 일부러 만들어 내는 캐릭터가 아닌가’ 라는 말이 나오기도. 이에 그는 “원래 나는 반가움의 표시로 악수를 청한다.”라며 “동양에서 할수 있는 스킨쉽은 별로 없는데 그게 바로 악수 인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런 모습이 방송을 통해 보여지니까 심지어 사람들은 ‘여야 구체화 되나보다’ ‘저 사람의 앞으로의 행보를 위해 일부로 저런 캐릭터를 잡나보다’이런 말이 나오기도 했다.”며 “실제로 전화를 받기도 했다. 드디어 나오는 것이냐, 나오게 되면 우리 총재님께 이야기 해달라라는 등의 전화를 받았다”고 웃으며 털어놨다.
덧붙여 그는 “그런 식으로 캐릭터를 잡으려 한 것은 아니지만 나의 라이프 스타일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정말 진출한 마음이 있는지를 묻자 그는 “아직 구체화 할 수 있지 않는다”라며 말을 흐리기도 했다.
한편, '동이'의 후속으로 방송될 MBC 월화드라마 ‘역전의 여왕’은 10월 18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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