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칫날’ 하준, 제42회 청룡영화상 신인남우상 노미네이트
연예 2021/11/06 15:0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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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 4관왕, ‘파수꾼’ 제작진의 웰메이드 작품 ‘잔짓날’의 주연 하준이 제42회 청룡영화상 신인남우상에 노미네이트됐다.

무명 MC 경만이 아버지의 장례비용을 마련하기위해 가장 슬픈 날 아이러니하게도 잔칫집을 찾아 웃어야 하는 3일 동안의 이야기를 담은 웰메이드 드라마 ‘잔칫날’에서 생애 최고의 연기를 선보이며 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 배우상을 수상했던 하준의 수상 행렬이 끊이지 않고 있다.

제30회 부일영화상 시상식에서 ‘잔칫날’로 남자신인연기상 후보에 오른 하준은 지난 10월 7일 오후 진행된 시상식에서 남자신인연기상을 수상하며 영광의 트로피를 안았다. 하준은 “역사와 전통이 있는 영화상에 생애 한 번뿐인 신인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 ‘잔칫날’ 경만을 만날 수 있게 해준 감독님과 프로듀서님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고, 자신의 sns를 통해 “영화를 관람해 주시고 따뜻한 소감 말씀해 주셨던 모든 관객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잔칫날’을 관람한 관객들에게 다시 한번 인사를 남겼다.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 배우상, 부일영화제 남자신인연기상 수상의 영광을 안은 ‘잔칫날’의 하준이 이번에는 제42회 청룡영화상 신인남우상에 후보로 지명되며 또 한 번 트로피를 들 수 있을지 벌써부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잔칫날’의 하준과 함께 김재범 ‘인질’, 남다름 ‘싱크홀’, 류경수 ‘인질’, 정재광 ‘낫아웃’이 신인남우상 수상을 놓고 경쟁을 펼치며, 그 결과는 여의도 KBS홀에서 오는 26일에 개최되는 제42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공개된다. 

한편 하준은 ‘잔칫날’을 통해 아버지의 장례비용을 위해 잔칫집을 찾는 무명 MC경만 역을 맡아 울고 싶은데 웃어야 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을 전달하며 보는 이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 압도적인 감정 연기뿐만 아니라 잔칫집에서 펼치는 춤과 노래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천의 얼굴 하준의 매력을 과시했다.

하준의 수상 행렬로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잔칫날’은 개봉당시 CGV 실관람객 평점인 골든에그지수 95% 기록하며 관객들에게 웰메이드 작품의 진수를 보여줬던 작품으로 IPTV, 케이블TV VOD, 네이버시리즈on, 카카오페이지, 웹하드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 사진 = ‘잔칫날’ 포스터, 하준 인스타그램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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