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월화드라마 '역전의 여왕'(극본 박지은, 연출 김남원)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지난 5일 일산 MBC에서 촬영된 이번 포스터는'역전의 여왕'에서 주 배경이 되는 사무실을 배경으로 다섯 남녀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가 생생하게 표현되었다.



특히 가운데 김남주, 정준호는 극 중 설정에 어울리는 사무실내 부부커플의 애환을 온몸으로 표현했으며, 채정안, 하유미, 박시후 역시 한 부부를 둘러싼채 그들만의 캐릭터를 표정과 제스쳐로 나타내었다.



이날 사진 촬영현장에서는 하유미는 사진촬영 중간에 드라마에 나오는 대사를 외치며, 캐릭터에 몰두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다섯 배우 모두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캐릭터에 몰두하여 촬영에 임했다.



한편, 유쾌하면서도 현실적으로 결혼생활과 직장잔혹사를 다루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역전의 여왕은 오는 18일 첫방송 된다.



김보성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