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의 제왕' 제작자 배리 오스본 "장동건 처음 봤을 때 후광 느껴졌다"
문화 2010/10/09 17:45 입력 | 2010/10/11 09:08 수정

'반지의 제왕' '매트릭스'를 제작한 세계적인 제작자 배리 오스본이 장동건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9일 오후 4시 부산 해운대 그랜드 호텔에서 '워리어스 웨이(감독 이승무)'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승무 감독이 각본을 쓰고 장동건이 주연을 맡은 '워리어스 웨이'는 배리 오스본이 제작해 국내는 물론 세계 영화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배리 오스본은 "영화의 주인공은 초반 강력한 전사의 모습에서 후반부에는 사랑에 빠지는 연기까지 변신을 해야한다. 매우 훌륭한 배우가 이 역할을 맡아야 했는데, 장동건을 처음 만났을 때 그에게서 전사의 후광을 느꼈다"고 회상했다.
잘생긴 외모가 강력한 인상을 남긴 장동건은 아시아의 슈퍼스타답지 않은 겸손하고 친절한 태도로도 좋은 인상을 남겼다. 또한 고난이도의 액션 연기도 신체적 역량과 집중력으로 훌륭하게 소화했다는 평가다.
배리 오스본은 "'태극기 휘날리며'나 '친구'에서 보여준 연기력으로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장동건이 주역을 맡았을 때 이 영화가 충분히 성공할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장동건이 세계적인 배우로 성장할 것을 확신한다"고 스타성과 연기력을 높이 샀다.
장동건의 할리우드 진출작 '워리어스 웨이'는 신분을 숨긴 채 평범한 남자로 살아가던 '세상에서 가장 강한 전사'가 악당으로부터 마을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봉인됐던 칼을 꺼내들면서 벌어지는 최후의 결전을 그린다. 한국의 기획력과 할리우드의 기술력이 만난 '글로벌 프로젝트'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국내에서는 12월 2일, 미국에서는 12월 3일 개봉한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9일 오후 4시 부산 해운대 그랜드 호텔에서 '워리어스 웨이(감독 이승무)'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승무 감독이 각본을 쓰고 장동건이 주연을 맡은 '워리어스 웨이'는 배리 오스본이 제작해 국내는 물론 세계 영화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배리 오스본은 "영화의 주인공은 초반 강력한 전사의 모습에서 후반부에는 사랑에 빠지는 연기까지 변신을 해야한다. 매우 훌륭한 배우가 이 역할을 맡아야 했는데, 장동건을 처음 만났을 때 그에게서 전사의 후광을 느꼈다"고 회상했다.
잘생긴 외모가 강력한 인상을 남긴 장동건은 아시아의 슈퍼스타답지 않은 겸손하고 친절한 태도로도 좋은 인상을 남겼다. 또한 고난이도의 액션 연기도 신체적 역량과 집중력으로 훌륭하게 소화했다는 평가다.
배리 오스본은 "'태극기 휘날리며'나 '친구'에서 보여준 연기력으로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장동건이 주역을 맡았을 때 이 영화가 충분히 성공할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장동건이 세계적인 배우로 성장할 것을 확신한다"고 스타성과 연기력을 높이 샀다.
장동건의 할리우드 진출작 '워리어스 웨이'는 신분을 숨긴 채 평범한 남자로 살아가던 '세상에서 가장 강한 전사'가 악당으로부터 마을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봉인됐던 칼을 꺼내들면서 벌어지는 최후의 결전을 그린다. 한국의 기획력과 할리우드의 기술력이 만난 '글로벌 프로젝트'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국내에서는 12월 2일, 미국에서는 12월 3일 개봉한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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