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인'김병만, "매주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코너 한다" 깜짝 고백
연예 2010/10/08 10:34 입력 | 2010/10/08 13:0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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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 콘서트' 달인 코너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김병만, 류담, 노우진이 '스타골든벨 1학년 1반'에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했다.



MC 지석진이 "개그콘서트에서 장수 인기코너 달인 팀, 벌써 몇 회째죠?"라고 묻자 김병만은 "벌써 210여명의 달인을 했다"며 "한주한주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코너를 한다"고 고백했다.



이어 "달인하면서 무대에서 가장 힘들 때는 언제냐?”고 묻자 김병만은 "반응이 없을 때인데, 걸어 들어갈 때는 잘된 달인이고 뛰어 들어갈 때는 안 된 달인이다. 관객들이 바늘을 뒤에서 던지는 것 같다"고 고백해 모두를 폭소케했다.



이어 MC지석진이 "김병만씨는 이렇게 열심히 하는데, 류담씨는 너무 편하게 하는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자, 김병만은 "날로 먹어서 그런지 처음 했을 때 보다 살이 많이 쪘다"며 특유의 입담을 선보여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달인팀 김병만, 류담, 노우진의 활약은 9일 '스타골든벨 1학년 1반'에서 공개된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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