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장난스런 키스' 마지막회는 팬들과 함께!
문화 2010/10/07 14:04 입력 | 2010/10/07 17:5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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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수목 미니시리즈 <장난스런 키스>의 까칠매력남 ‘백승조’로 여심을 흔들고 있는 김현중이 드라마 마지막회를 국내외 팬들과 함께 보는 특별한 자리를 준비했다.



김현중은 <장난스런 키스>를 통해 차갑고 쌀쌀맞은 겉모습 이면에 따뜻한 감성과 천사의 미소를 지니고 있는 ‘백승조’ 역으로 여성 시청자들의 높은 사랑을 받고 있다. <꽃보다 남자> 이후 두 번째 작품으로 전작 보다 안정된 연기력으로 발전된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오는 21일 김현중은 서울 어린이공원 돔아트홀에서 2,000여명의 국내외 팬들과 함께 <장난스런 키스>의 마지막회를 시청한다. 지난 6월 키이스트로 소속사를 옮긴 김현중은 드라마 <장난스런 키스>에 보내준 팬들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깜짝 이벤트를 직접 제안 했다.



저녁 9시부터 시작하는 이벤트에서는 <장난스런 키스>에 대한 감사의 소감을 전하고, 팬들을 위해 준비한 특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더욱 큰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후 팬들과 함께 <장난스런 키스> 마지막회를 함께 감상하며 즐거운 추억을 나눌 예정이다.



김현중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방영 내내 팬들이 김현중과 드라마에 보내준 성원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며 “팬 여러분들과 마지막회를 보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것이 무엇보다 의미 있는 일인 것 같아 김현중씨와 함께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 팬들과 직접 만나는 이번 자리를 김현중씨도 많이 기대 하고 있다” 라고 전했다.



현재 김현중은 마지막까지 드라마 <장난스런 키스>의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연일 이어지는 밤샘 촬영에 매진 중이다.





임재훈 기자 kaka@diode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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