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강 가면?' 비키니, 한복, 삭발 ★들 한번 말하면 지킨다!
연예 2010/06/24 10:46 입력 | 2010/06/24 13:10 수정





한번 말했으면 지킨다.
연예인들이 16강 기념 인증샷을 속속 공개하고 있다. 우리나라 월드컵 조별예선 때 ‘16강에 올라가면’ 이라며 공약을 내 건 연예인들이 약속을 지킨 것.
인증샷의 문을 연 건 바로 최화정이였다.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에 오를 만큼 화끈하게 자신의 라디오 23일 낮 12시 SBS 파워FM 107.7MHz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하늘색 비키니와 선그라스를 끼고 등장하고 진행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 지난 방송에서 “나이지리아전에서 이기면 한복을 입겠다”고 말한 홍진경은 6월 23일 KBS 쿨FM '홍진경의 가요광장'에서 한복과 족두리를 착용한 채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해 청취자들과 네티즌들에게 웃음을 주며 약속을 지켰다.
데뷔부터 독특한 헤어스타일이 트레이드 마크인 데프콘은 트위터에 자신의 머리를 자르겠다고 공지한 뒤 "남아일언 중천금 약속 지킵니다. 한국 파이팅! 내일 녹화와 공연이 있는데 사람들이 알아볼까요?"라며삭발 인증샷을 공개했다.
16강에 올라가면 자신의 아들 민준의 옷을 입고 MBC FM ‘별이 빛나는 밤에’를 진행하기로 한 박경림은 23일 오전 트위터를 통해 “전 새벽에 축구 땜에 상태가 완전 메롱이네요∼ 그래두 완전 기뻐요 16강 올라가면 민준이 옷 입고 오늘 별밤 진행하기로 했는데 벌써부터 가슴이 답답하네요 여하튼 가자8강으로”라며 아들 민준의 파란색 트레이닝 자켓을 입고 라디오를 진행한 사진을 올렸다.
연예계 대표적인 축구광 김흥국은 케이블채널 OBS ‘토크樂 황금마이크’에서 “16강에 진출하면 콧수염을 밀고, 8강에 오르면 삭발하겠다”고 약속했다. 23일 돌아온 김흥국은 대국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MBC-R '김흥극, 김경식의 두시만세'(표준 FM 95.9MHz, 오후 4시~6시)에서 오는 6월 26일 생방송으로 김흥국의 코털 삭발식, 줄여서 ‘삭털식’ 현장을 중계한다.
뿐만아니라 김흥국은 “우리 태극전사들이 16강에 갔으니 약속을 지키기 위해 기분 좋게 콧수염을 밀겠다”며, “뿐만 아니라 8강 진출시 삭발, 4강 진출시 온 몸에 난 모든 털을 밀어버리겠다” 며 앞으로의 공약을 다시 내걸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정말로 지켰구나. 말만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멋지다!” “공약 내건 다른 연예인들은 뭐하나..” “대국민 축제 월드컵에 연예인들도 이렇게 약속을 지키니 더 즐겁다”며 16강 인증샷을 지킨 연예인들에 대한 댓글들이 이어졌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연예인들이 16강 기념 인증샷을 속속 공개하고 있다. 우리나라 월드컵 조별예선 때 ‘16강에 올라가면’ 이라며 공약을 내 건 연예인들이 약속을 지킨 것.
인증샷의 문을 연 건 바로 최화정이였다.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에 오를 만큼 화끈하게 자신의 라디오 23일 낮 12시 SBS 파워FM 107.7MHz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하늘색 비키니와 선그라스를 끼고 등장하고 진행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 지난 방송에서 “나이지리아전에서 이기면 한복을 입겠다”고 말한 홍진경은 6월 23일 KBS 쿨FM '홍진경의 가요광장'에서 한복과 족두리를 착용한 채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해 청취자들과 네티즌들에게 웃음을 주며 약속을 지켰다.
데뷔부터 독특한 헤어스타일이 트레이드 마크인 데프콘은 트위터에 자신의 머리를 자르겠다고 공지한 뒤 "남아일언 중천금 약속 지킵니다. 한국 파이팅! 내일 녹화와 공연이 있는데 사람들이 알아볼까요?"라며삭발 인증샷을 공개했다.
16강에 올라가면 자신의 아들 민준의 옷을 입고 MBC FM ‘별이 빛나는 밤에’를 진행하기로 한 박경림은 23일 오전 트위터를 통해 “전 새벽에 축구 땜에 상태가 완전 메롱이네요∼ 그래두 완전 기뻐요 16강 올라가면 민준이 옷 입고 오늘 별밤 진행하기로 했는데 벌써부터 가슴이 답답하네요 여하튼 가자8강으로”라며 아들 민준의 파란색 트레이닝 자켓을 입고 라디오를 진행한 사진을 올렸다.
연예계 대표적인 축구광 김흥국은 케이블채널 OBS ‘토크樂 황금마이크’에서 “16강에 진출하면 콧수염을 밀고, 8강에 오르면 삭발하겠다”고 약속했다. 23일 돌아온 김흥국은 대국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MBC-R '김흥극, 김경식의 두시만세'(표준 FM 95.9MHz, 오후 4시~6시)에서 오는 6월 26일 생방송으로 김흥국의 코털 삭발식, 줄여서 ‘삭털식’ 현장을 중계한다.
뿐만아니라 김흥국은 “우리 태극전사들이 16강에 갔으니 약속을 지키기 위해 기분 좋게 콧수염을 밀겠다”며, “뿐만 아니라 8강 진출시 삭발, 4강 진출시 온 몸에 난 모든 털을 밀어버리겠다” 며 앞으로의 공약을 다시 내걸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정말로 지켰구나. 말만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멋지다!” “공약 내건 다른 연예인들은 뭐하나..” “대국민 축제 월드컵에 연예인들도 이렇게 약속을 지키니 더 즐겁다”며 16강 인증샷을 지킨 연예인들에 대한 댓글들이 이어졌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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