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방송도중 김세아에게 '불꽃따귀' 맞았다?
문화 2010/10/07 13:54 입력 | 2010/10/07 17:5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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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신동엽과 이수근이 김세아에게 따귀를 맞았다?



최근 SBS '맛있는 초대'에 게스트로 출연한 김세아가 '실감남게 따귀 때리기' 비법을 공개하던 도중, MC 이수근, 신동엽에게 시범을 보인것.



김세아는 "KBS2 드라마 '장화 홍련' 촬영 당시, 악역이라 유난히 따귀를 때리는 신이 많아 모든 배우의 뺨을 다 때리고 다녔다"며 "어릴 때부터 손이 매워 자신에게 뺨을 맞은 모든 배우들은 정말 힘들어 했다"고 털어놨다. 이를 지켜보던 장현성이 김세아에게 "나만의 따귀 때리는 연기 비법을 전수해주겠다"며 MC 신동엽과 이수근을 상대로 따귀 때리는 연기를 재연한 것.



MC신동엽과 이수근은 서로를 따귀의 상대로 추천하며 설전을 벌이다가 결국 신동엽이 '따귀'의 대상이 되어, 김세아의 불꽃따귀에 녹다운된 신동엽 때문에 현장은 아수라장이 되었다.



이어 신동엽은 이수근에게도 '하나도 안 아프다'며 '맞아보라'고 말해 MC간의 돈독한 우애(?)를 보였다고.



김세아의 아프지 않고 소리만 큰 불꽃따귀의 비밀은 오는 8일 ‘맛있는 초대’에서 공개된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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