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송을 앞둔 MBC Every1‘오밤중의 아이들' MC 황보가 남자 후배 아이돌과 몸무게가 같다고 깜짝 고백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인피니트 멤버들을 위해 팬들이 직접 보내온 야식으로 진행되는 ‘팬들의 사랑이라면’에서는 멤버들이 총 세 가지의 음식을 차례대로 맛본 후, 제작진의 잘못된 레시피로 만든 음식을 찾아내는 코너이다.



너무 마른 인피니트 멤버들을 걱정하던 팬이 여자보다 더 마른 성종이가 살이 찌기를 바란다는 팬레터를 보내왔으며, 이에 선배 아이돌 김형준은 성종이를 지목, 몸무게를 물어보자 성종이는 52kg이라고 답했다.



그러자 ‘오밤아’의 유일한 여자 MC인 황보는 성종이가 자신의 몸무게와 똑같다고 고백하였고 진짜 나의 ‘라이벌’이라며 질투를 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지난번에는 오프닝 무대에서 성종이의 춤을 본 황보가 자신보다 더 예쁜 것 같다며 질투난다고 말한데 이어 이번에도 성종이에게 밀리는 두 번의 굴욕을 당했다고.



MBC 히트 프로그램이었던 ‘동거동락’을 아이돌 버전으로 새롭게 재해석한 프로그램! 다년간 예능에서 고정을 꿰차고 있는 선배 아이돌들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후배 아이돌들과 토크, 퀴즈, 게임 등을 겨루면서, 후배아이돌들의 예능 감을 북돋아주고, 새 캐릭터를 찾아주는 등 예능돌로 거듭나도록 트레이닝해주는 선후배 버라이어티 MBC Every1‘오밤중의 아이들' 7일 첫방송이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