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뇌공조’ 이승준, 가상 인간과 사랑에 빠진 남자로 특별출연…강렬 존재감 입증
연예 2023/01/29 15:00 입력 | 2023/01/29 21:4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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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이승준이 ‘두뇌공조’ 7, 8회에서 ‘역대급 캐릭터’로 특별 출연, 충격적인 임팩트를 선사한다.

KBS 2TV 월화드라마 ‘두뇌공조’는 서로 못 죽여 안달 난 두 남자가 희귀 뇌질환에 얽힌 범죄사건을 해결하는, 본격 뇌과학 코믹 수사극이다.

무엇보다 ‘두뇌공조’는 뇌과학자와 형사의 공조라는 이색적인 소재를 통해 국내 드라마 최초로 ‘뇌과학 코믹 수사극’을 선보여 드라마 마니아들에게 “재밌고, 새롭고, 신박하다”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매회 새롭게 등장하는 흥미로운 ‘뇌 질환’ 관련 에피소드와 정용화-차태현의 ‘환장 브로맨스’ 케미, 두뇌 개조된 곽선영의 대반전 행보가 색다른 코믹함과 신선한 웃음을 안겨주면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탄탄한 연기력으로 출연하는 작품마다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을 입증한 이승준이 ‘두뇌공조’ 7, 8회에 특별 출연해 강력한 지원 사격을 예고하고 있다. 최근 ‘아직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 뿐’,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등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변화무쌍한 연기를 보여준 이승준은 ‘두뇌공조’ 7, 8회에서 아내가 있음에도 극한 외로움을 느껴 가상 인간과 사랑에 빠지는 인물 허범수 역으로 출격해 개성 강한 연기를 선보인다.

이와 관련 이승준이 허범수 역으로 완벽하게 변신, 극한의 긴장감과 공포에 사로잡혀 있는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극중 허범수가 무언가를 목격, 깜짝 놀란 표정을 짓고 있는 장면. 무심하게 눈길을 돌린 허범수는 충격을 받은 듯 동공이 점점 커진데 이어, 흔들리는 눈빛으로 두려움까지 내비친다. 과연 허범수가 이토록 경악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지, 허범수가 지닌 사연과 연관된 사건은 어떤 것일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더욱이 이승준은 허범수 역으로 촬영하는 내내 전심전력으로 에너지를 쏟아내며 혼신의 활약을 펼쳐 현장을 감동시켰다. 쉽지 않은 촬영임에도 대본을 꼼꼼하게 숙지하는 것은 물론, 감정 연기부터 몸을 내던지는 연기까지 투혼을 불사르는 열연으로 지켜보는 스태프들에게 엄지척을 이끌어낸 것. “역시 명불허전”이라는 찬사가 터져 나오게 만든 이승준의 색깔 강한 연기력으로 인해 신박한 ‘뇌질환’ 에피소드가 완성됐다.

그런가 하면 이승준은 ‘두뇌공조’ 특별 출연에 대해 “이진서 감독과 KBS 2TV 드라마시티 ‘완벽한 부부’ 이후 10여 년 만의 조우였는데 즐거운 작업이었다”라며 이진서 감독과의 남다른 인연과 더불어 각별한 출연 소감을 밝혀 의미를 더했다.

제작진은 “이승준이 맡은 허범수 캐릭터는 가상 인간과 사랑에 빠지는 인물이라 연기하기 어려웠음에도 불구하고 캐릭터에 오롯이 녹아드는 완벽한 연기를 펼쳤다”라고 극찬을 보낸 후 “바쁜 스케줄을 쪼개 흔쾌히 특별 출연에 응해준 이승준에게 다시 한번 감사를 전한다. 이승준의 지원 사격으로 극의 완성도는 물론 몰입도 또한 한층 높아질 ‘두뇌공조’ 7, 8회 방송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KBS 2TV 월화드라마 ‘두뇌공조’는 매주 월, 화 밤 9시 50분 방송된다.
( 사진 = 삼화네트웍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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