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아영, ‘금혼령’ OST ‘혹시라도 들릴까’ 14일 발매
연예 2023/01/13 21:4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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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금혼령’ 배우 박주현과 김영대 사이 설렘 지수를 극대화시킬 새 OST가 공개된다.

MBC 금토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 OST 제작을 맡고있는 CJ ENM 측은 오는 14일 오후 6시 네번째 OST인 이아영의 ‘혹시라도 들릴까’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새 OST ‘혹시라도 들릴까’는 애절한 마음이 느껴지는 가사가 인상적이며, 극중 러브라인에 혼연일체 되어 몰입감을 선사하는 곡이다. 최근 ‘금혼령’에서 소랑(박주현)과 이헌(김영대)이 핑크빛 기류를 자아내며 설렘을 전달하고 있는 만큼, 애틋한 감성의 OST는 시청자들에게 더 큰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창을 맡은 이아영은 강렬하고 호소력 짙은 창법과 디테일한 표현력으로 이 곡을 더욱 아름답게 완성시켰다.

또 ‘혹시라도 들릴까’는 효린 ‘always’, 백아연 ‘쏘쏘’ 등을 작곡한 김원과 SF9 ‘Good Guy’, 태민 ‘Slave’ 등을 작곡한 Takey가 함께 작업한 곡으로, 서정적이지만 격한 스트링과 피아노 사운드가 메인이 되어 각 파트별 악기의 움직임과 배치에 따라 감정선과 장면 전환이 확실하게 이루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후반부 후렴구에서 모든 악기가 쏟아져 나오는 사운드가 인상적인 발라드 트랙이다.

MBC 금토드라마 ‘금혼령’은 동명의 웹 소설이 원작으로, 7년 전 세자빈을 잃고 실의에 빠져 혼인 금지 명령을 내린 왕 이헌(김영대) 앞에 죽은 세자빈으로 빙의가 가능하다는 혼인 사기꾼 소랑(박주현)이 나타나 벌이는 센세이셔널 궁궐 사기극이다. 매주 금, 토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한편 MBC 금토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 OST Part 4 이아영의 ‘혹시라도 들릴까’는 오는 14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 사진 = CJ EN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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