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림, 순수한 신부 '웨딩 사진 전격 공개'
연예 2010/10/04 18:10 입력 | 2010/10/05 11:1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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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림 전 아나운서가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10월의 신부'가 되는 박나림은 자신이 홍보대사로 활동중인 월드비전을 통해 4일 순수한 모습의 웨딩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박나림의 예비 신랑은 2살 연하로, 평범한 회사원. 두 사람은 교회에서 만나 사랑을 쌓아왔다.



결혼은 기독교식으로 치러지며, 신랑, 신부의 뜻에 따라 가족, 지인만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박나림은 한글날인 10월 9일 혜화동에 위치한 혜성 교회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주례는 서울드림교회 김여호수아 목사, 축가는 뮤지컬 배우 이석준과 월드비전 선명회 어린이 합창단이 맡는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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