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후, 김소연과 의리로 '닥터챔프' 목소리 출연
연예 2010/10/04 15:45 입력 | 2010/10/05 11:11 수정

사진설명
배우 박시후가 김소연과의 의리를 지켰다.
SBS 월화드라마 ‘닥터챔프’ 4일 3회 방송분에서는 김소연과 함께 지난 수목드라마 ‘검사 프린세스’에서 변호사 서인우로 열연을 펼친 박시후가 전화목소리로 깜짝 등장할 예정이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것.
태릉선수촌으로 간 연우(김소연 분)는 다른 면접관들과 함께 도욱(엄태웅 분), 그리고 선수촌 본부장 등 앞에서 면접을 보게 된다. 하지만 면접에서 도욱, 그리고 지헌(정겨운 분)을 둘러싼 의외의 사건이 터지는 바람에 합격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이었다.
이에 초조하게 전화를 기다리던 연우는 이내 포기한 채 여행가려고 짐을 싸다가 한통의 전화를 받는 것. 전화 속에서 “마검! 접니다. 서인우”라는 목소리가 들리자 그녀는 “전화 잘못 거셨는데요?”라며 대답하다가 이내 “어? 이상하다. 이거 마검사 핸드폰 아닌가요?”라는 재확인에 “아니거든요!”라고 대답하는 것.
박시후의 목소리등장은 노지설작가의 센스에서 비롯되었다. 노작가는 ‘검사프린세스’에서 펼친 검사 마혜리역 김소연의 활약, 그리고 그녀와 변호사 서인우역 박시후와의 호흡을 기억하고 있다가 이렇게 드라마에 반영한 것.
조연출 남태진PD는 “박시후씨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목소리를 부탁했더니 소연씨와의 의리로 흔쾌히 도와줘서 우리도 참 감사했다”며 “앞으로 드라마에 박시후씨 뿐만 아니라 다양한 카메오들도 등장하니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부탁했다.
‘닥터챔프’는 태릉선수촌을 배경으로 국가대표 담당 주치의의 눈을 통해 바라본 스포츠의 세계를 다룬 본격 휴먼 스포츠 메디컬 드라마로, 방송시작과 함께 호평을 받고 있다. 박시후의 깜짝 등장은 10월 4일 3회 방송분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SBS 월화드라마 ‘닥터챔프’ 4일 3회 방송분에서는 김소연과 함께 지난 수목드라마 ‘검사 프린세스’에서 변호사 서인우로 열연을 펼친 박시후가 전화목소리로 깜짝 등장할 예정이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것.
태릉선수촌으로 간 연우(김소연 분)는 다른 면접관들과 함께 도욱(엄태웅 분), 그리고 선수촌 본부장 등 앞에서 면접을 보게 된다. 하지만 면접에서 도욱, 그리고 지헌(정겨운 분)을 둘러싼 의외의 사건이 터지는 바람에 합격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이었다.
이에 초조하게 전화를 기다리던 연우는 이내 포기한 채 여행가려고 짐을 싸다가 한통의 전화를 받는 것. 전화 속에서 “마검! 접니다. 서인우”라는 목소리가 들리자 그녀는 “전화 잘못 거셨는데요?”라며 대답하다가 이내 “어? 이상하다. 이거 마검사 핸드폰 아닌가요?”라는 재확인에 “아니거든요!”라고 대답하는 것.
박시후의 목소리등장은 노지설작가의 센스에서 비롯되었다. 노작가는 ‘검사프린세스’에서 펼친 검사 마혜리역 김소연의 활약, 그리고 그녀와 변호사 서인우역 박시후와의 호흡을 기억하고 있다가 이렇게 드라마에 반영한 것.
조연출 남태진PD는 “박시후씨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목소리를 부탁했더니 소연씨와의 의리로 흔쾌히 도와줘서 우리도 참 감사했다”며 “앞으로 드라마에 박시후씨 뿐만 아니라 다양한 카메오들도 등장하니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부탁했다.
‘닥터챔프’는 태릉선수촌을 배경으로 국가대표 담당 주치의의 눈을 통해 바라본 스포츠의 세계를 다룬 본격 휴먼 스포츠 메디컬 드라마로, 방송시작과 함께 호평을 받고 있다. 박시후의 깜짝 등장은 10월 4일 3회 방송분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