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4’ 이덕화, 감격의 방어 히트 성공 ‘꽝덕화 탈출’
연예 2022/12/04 10:40 입력 | 2022/12/04 22:5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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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3일(어제)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4’(이하 ‘도시어부4‘)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선장들과 함께 펼치는 방어X부시리 완도 최강자전 후반전 낚시가 진행됐다.

이날 후반전 낚시에서는 바다사나이를 상대로, 3:6으로 뒤처졌던 도시어부의 맹추격 전이 벌어졌다. 도시어부 팀은 후반전 시작 5분 만에 이태곤의 방어 히트에 이어 이경규, 이태곤, 김준현이 트리플 히트를 기록해 무서운 속도로 바다사나이 팀의 뒤를 쫓기 시작했다. 역전극의 1등 공신은 바로 아쿠아맨 이태곤. “도시어부가 뒷심이 있어요. 순식간에 뒤집어집니다”라고 자신만만하게 말했던 중계진 박진철의 예언이 적중한 가운데, 최다 히트를 기록한 이태곤을 보며 최재환은 “만약에 도시어부 팀이 승리하게 된다면 도시어부 팀의 에이스는 바로 이태곤 선수”라고 치켜세웠다.

또한 홀로 꽝이었던 이덕화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저킹한 결과, 낚시 시작 8시간 만에 방어를 낚으며 철강 노인 다운 면모를 뽐냈다. 이로써 도시어부 멤버 전원이 황금배지를 사수하는 데 성공했는데. 활약을 펼치는 도시어부 사이에서 홀로 마음고생한 이덕화의 감격스러운 히트 소식에 현장에 있던 모두가 축하를 전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도시어부 사상 최초로 펼쳐진 ‘도시어부 vs 바나 사나이’ 완도 최강자전은 예상을 깨고 도시어부 팀의 압도적인 승리로 끝났다. 낚시 베테랑들을 상대로 펼친 총 무게 대결에서 무려 15kg 차이로 승리를 거둔 도시어부의 저력에 모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는데. 역전의 역전을 거듭한 명경기에 시청자들의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멋진 승부를 보여준 바다 사나이 팀에 대한 관심도 폭발적이었다. ‘행복 낚시’를 보여준 구명회 선장, 고전 끝에 완도 해신의 면모를 증명한 황윤창 선장, 빅원 기록을 세운 안정운 선장, 유쾌한 신의 손 김무웅 프로, 비밀 병기 히트맨까지 기대 이상의 활약에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주에 등장만으로 화제가 됐던 히트맨이 오후 낚시에서도 지치지 않는 낚시 열정을 보여줬다. 시청자들 사이에서 그의 정체를 둘러싼 열띤 추리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정체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앞으로 어떤 활약상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각본 없는 드라마를 완성하며 대결의 새 역사를 쓴 도시어부4. 다시 한번 대체 불가한 유일무이 낚시 예능임을 입증하는 데 성공했다. 이어서 다음 주에는 트로트 왕자 정동원과 자연인 이승윤의 출격 소식이 전해져 관심이 집중된다. 포텐 터진 그들의 빛나는 여정은 오는 10일 토요일 밤 10시 20분 채널A 예능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4’에서 계속될 예정이다.
( 사진 = 채널A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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