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제리, 비키니 전문모델 김가담이 캐스팅 파티에 참여한다.



노출전문 모델이었던 김가담이 이젠 노출보단 제대로 된 엔터테이너로 거듭나기 위해 캐스팅파티에 참여한다.



김가담은 "란제리나 비키니 모델이 노출을 바탕으로 하는 만큼 사람들의 선입견이 많아 힘들었던 부분이 있다. 다른 모델처럼 한명의 모델인데 다시는 그런 부분으로 상처받고 싶지 않고,이젠 방송인으로, 만능엔터테이너로 거듭나고싶다"며 이번 캐스팅 파티에 지원하게 된 동기를 밝혔다.



재치있는 입담으로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자신의 끼를 보여준 김가담은 여러 CF의 톱스타 비키니 몸매 대역의 전문모델이다. 그녀는 아찔한 각선미와 재치있는 입담으로 제2의 유채영이라는 애칭을 얻기도 했다.



김가담이 참여하는 캐스팅 파티는 10월 9일 압구정동 한국콘서바토리에서 열리며 여러 유명 엔터테인먼트와 관련업종 실무자들이 참여해 캐스팅이 이뤄지고 신인연예인, 연예인지망생들이 참여하는 대국민 공개 오디션 현장이다. 파티 이후 이뤄지는 캐스팅 스타 TOP 5 선발 대회 네티즌 투표로 인해 신인스타 발굴프로그램 슈퍼스타 K2 와의 경쟁구도도 재미있는 볼거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보성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