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검승부’ 도경수X이시언X주보영X연준석, 스펙터클한 ‘클럽 잠입 작전’ 포착
연예 2022/10/19 17:3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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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진검승부’ 도경수와 이시언-주보영-연준석이 휘황찬란한 조명이 두 눈을 사로잡는, 스펙터클한 ‘클럽 잠입 작전’으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KBS 2TV 수목드라마 ‘진검승부’는 부와 권력이 만든 성역, 그리고 그 안에 살고 있는 악의 무리들까지 시원하게 깨부수는 ‘불량 검사 액션 수사극’이다.

특히 ‘진검승부’에서 도경수는 정법보다는 편법을, 정석보다는 꼼수를, 성실함보다는 불량함으로 부정부패한 권력자들을 처단해나가는 똘기 충만 ‘꼴통 검사’ 진정 역을, 이시언-주보영-연준석은 각각 고중도-백은지-이철기 역을 맡아 진정의 든든한 조력자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지난 4회에서는 진정(도경수)이 추락사한 이장원(최광일) 죽음의 진실을 밝혀내기 위해 고중도(이시언)-백은지(주보영)-이철기(연준석)를 출격시킨 가운데, 정신을 잃은 채 관속에 누워있던 고중도가 화장로에서 타버릴 뻔한 일촉즉발 위기를 넘기는 모습으로 배꼽 잡는 박장대소를 안겼다.

이와 관련 19일(오늘) 방송될 5회에서는 도경수-이시언-주보영-연준석이 화려한 색감의 조명과 강렬한 음악 소리가 심장을 울리는 ‘핫 앤 힙 클럽’을 방문한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극중 진정과 ‘진정 패밀리’ 완전체가 클럽에서 무언가를 찾고 있는 장면. 흥을 폭발시키는 ‘광란의 클러버들’ 사이에서 진정은 날카로운 눈빛을 한 채 경계를 늦추지 않는 반면, 고중도는 환하게 웃어 보이며 클럽 분위기에 흠뻑 취한 모습이다.

또한 백은지는 말을 걸며 다가오는 남자에게 랩터 가위를 들어 보여 놀라게 하고, 이철기는 평소와 똑같은 진지함으로 웃음을 유발한다. 과연 진정과 진정 패밀리가 클럽에 등장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지, 앞으로 벌어질 사건에 궁금증이 치솟고 있다.

그런가 하면 도경수-이시언-주보영-연준석은 ‘클럽 잠입 작전’을 촬영하며 그동안 탄탄하게 쌓아온 ‘진검 팀워크’를 발휘, 현장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대사부터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동선에 이르기까지 꼼꼼하게 체크를 함께 한 네 사람이 시끌벅적한 클럽 한가운데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집중력으로 환상적인 연기합을 이끌어냈던 것. 특히 촬영 중간 잠시 쉬는 대기 시간에는 옹기종기 한 데 모여 담소를 나누고, 웃음보를 터트리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정 패밀리’의 각별한 유대감을 확인시켰다.

제작진은 “19일(오늘) 5회 방송에서는 지금까지 숨 가쁘게 펼쳐졌던 모든 판이 단번에 뒤집어지는 격변이 발생하게 될 것”이라는 말과 함께 “회를 거듭할수록 끈끈한 찰떡 호흡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는 진정과 진정 패밀리가 또 어떤 사건에 휘말리게 될지 더욱 거세게 몰아칠 스토리 전개를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KBS 2TV 수목드라마 ‘진검승부’는 매주 수, 목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 사진 = 네오엔터테인먼트, 블라드스튜디오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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