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괴담회’ 시즌1 레전드 괴스트, 김윤아X정성호의 귀환
연예 2022/10/13 18:10 입력 | 2022/10/13 19:2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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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오늘(13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MBC ‘심야괴담회’ 66회에는 시즌1에 출연해 어둑시니(랜선 방청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가수 김윤아와 개그맨 정성호가 다시 한번 괴스트로 나선다. 

지난 시즌1 방송에서 ‘레전드 괴담’으로 회자되는 ‘살목지’, ‘의정부 사패산 터널’의 주인공 김윤아&정성호가 ‘심야괴담회’에 귀환했다. 특히나 두 사람 사이엔 소름 돋는 평행이론이 존재했다. 두 사람 모두 1위를 차지했던 당시 촛불 점수가 38개로 동점이었던 것. 과연 이번에는 누가 몇 개의 촛불로 우승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됐다.

김윤아, 정성호는 시즌2 재출연을 손꼽아 기다렸다고 한다. 시즌1에서 최고의 비주얼로 ‘태가 나시니’ 상을 받기도 했던 김윤아는 이번에도 호러 퀸다운 등장으로 주목받았다. 괴담의 여왕답게 사연마다 각종 괴담 지식을 대방출하는 그녀의 모습에 모두가 감탄을 금치 못했다. 특히 정성호의 사연 이후, 김윤아의 돌발행동으로 스튜디오가 술렁였다고 하는데, 과연 무슨 일이 있었을지 ‘심야괴담회’에서 공개된다. 

한편, 정성호는 ‘심야괴담회’를 향한 온 가족의 못 말리는 사랑을 전했다. 그는 자녀들이 ‘심야괴담회’의 찐 팬인 것도 모자라, 지난 출연 이후 ‘심야괴담회 베이비’인 다섯째를 임신했다고 말해 모두의 축하를 받았다. 이어 정성호는 “심야괴담회에서 구라 형님이 항상 기원에서 바둑 두는 표정을 짓고 있다”고 일침을 가해 MC 김구라를 당황시켰다. “한 번이라도 김구라를 놀라게 하는 것”이 이번 출연의 목표라고 밝힌 정성호. 과연 목표 달성에 성공했을지는 오늘 밤 확인할 수 있다.

오늘 방송될 ‘심야괴담회’ 66회에는 ‘괴담의 성지’로 불리는 놀이공원에서 일어난 오싹한 사연을 다룰 예정이다. 늦은 밤 어두운 놀이공원, 마감 업무를 하던 근무자들 앞에 정체를 알 수 없는 피 흘리는 여자가 나타났다고 한다. 특히 이번 괴담은 국내 최대 규모의 놀이공원과 초특급 컬래버레이션을 진행, 현장 직원들의 생생한 목격담과 함께 실제 마감 업무 현장도 최초 공개된다. 

또한 ‘심야괴담회’ 최초로 홍콩에서 제보가 들어온 사연도 준비되어 있다. 1999년, 실제로 홍콩 전역을 공포로 몰아넣었다는 충격 실화. 당시 사건 수사에 참여했던 법의학자를 직접 인터뷰해 놀라운 증언을 들어볼 예정이다. 그 밖에 아내를 찾아가 내 목소리를 흉내 내는 그것, ‘인간 장산범’ 정성호가 열연한 사연 ‘불청객’도 시청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심야괴담회’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무섭고 기이한 이야기들을 메일과 공식 홈페이지로 투고 받는다. 방송에 소개되는 모든 공모작은 상금 444,444원의 액땜 상금을 획득하며, 어둑시니(랜선 방청객)들의 촛불 투표를 통해 1등을 한 공모작은 추가 상금의 기회가 주어진다. 본격 공포 괴기 토크쇼 ‘심야괴담회’ 66회는 오늘(13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 사진 = MB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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