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성유리, 24시간 연락두절 된 리콜남에 현실 분노
연예 2022/09/26 19:20 입력 | 2022/09/26 19:2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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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 리콜남의 이별 리콜, 드라마 같은 사연 예고

[디오데오 뉴스]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리콜남의 사연이 성유리의 현실 분노를 유발한다.

26일 방송되는 KBS 2TV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에서는 ‘일과 사랑’이라는 주제로 일 때문에 X와 헤어진 리콜남의 사연이 공개된다.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최초로 두 아이가 있는 돌싱이라고 고백한 리콜남은 이혼 후 만난 X와의 사랑부터 이별까지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리콜남은 어린 나이에 반지하에서 결혼생활을 시작하고, 두 아이까지 생기면서 가정을 위해 열심히 일하지만 정작 가정을 돌보는 것에는 소홀해 이혼을 하게 된다. 리콜남은 이혼 후 우연치 않게 만난 X와 연애를 시작한다. 초반부터 자신의 사정을 X에게 모두 털어놓고 시작한 연애. 하지만 일 하느라 정신없이 바쁜 리콜남의 생활은 이혼 후에도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

PD라는 직업상 출퇴근 시간이 정해져 있지 않아서 X와 데이트를 할 수 있는 시간은 부족했고, 데이트를 할 때면 업무 전화를 받느라 제대로 즐기지도 못한다. 이혼 사유도 바쁜 일 때문이었는데, 같은 문제가 X와의 연애에서 반복된다.

리콜남은 일을 할 때는 X의 연락을 거의 받지 않았고, 심지어 24시간동안 X에게 연락을 하지 않은 적도 있다고. 리콜남은 현장에서 챙길 것이 너무 많다면서 이유를 설명하지만, 리콜플래너들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인다. 성유리와 장영란은 “아무리 바빠도 화장실은 갈 거 아니냐. 그 때 연락을 하면 되지 않냐”면서 답답한 마음에 분노하고, 손동운도 “리콜남은 (하루 종일) 밥도 안 먹고 화장실도 안 가는지 물어보고 싶다”면서 거든다.     

들으면 들을수록 놀라움의 연속인 리콜남의 사연. 두 아이가 있는 돌싱임에도 불구하고 고심 끝에 X에게 이별 리콜을 한 리콜남은 X와 재회할 수 있을지, 드라마 같은 리콜남과 X의 사연이 본방 사수를 자극한다. 진솔하고 절실한 리콜남과 리콜녀의 지극히 현실적인 사랑, 이별, 재회를 보여주는 러브 리얼리티 KBS 2TV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는 26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 사진 = KBS 2TV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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