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싱어’ MC 장성규→백지영, 모두 홀렸다…가수 정체 찾기 돌입
연예 2022/08/27 12:20 입력 | 2022/08/28 23:3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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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국내 최초 메타버스 뮤직 서바이벌 ‘아바타싱어’가 MC 장성규와 스타 팔로워들을 제대로 홀렸다. ‘란&로기’, ‘김순수’, ‘메모리’, ‘이안’ 4팀은 소름 돋는 노래 실력과 퍼포먼스로 무대를 찢었다.

또한 이들에게 로그인한 진짜 가수를 찾기 위한 스타 팔로워들의 활약이 눈길을 모았다. EXID, 다비치, 윤도현 등 다양한 가수들이 후보에 올랐다. 선미의 ‘가시나’를 록 스타일로 편곡한 ‘이안’은 백지영의 마음을 제대로 사로잡고 팔로워들의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아 1위에 올랐다. 과연 진짜 가수는 누구일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6일 MBN을 통해 첫 방송된 ‘아바타싱어’에서는 ‘아바타싱어’ 10팀의 모습과 란&로기, 김순수, 메모리, 이안 총 4팀의 첫 무대가 공개됐다.

‘아바타싱어’는 아바타에 로그인한 초특급 뮤지션들의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경험할 수 있는 국내 최초 메타버스 뮤직 서바이벌이다.

‘아바타싱어’의 첫 무대의 주제는 바로 ‘로그인’(LOG IN)으로 최정상급 가수들이 아바타에 로그인해 가장 자신의 매력을 뽐낼 수 있는 무대로 꾸며졌다.

가장 먼저 물불 안가리는 쌍둥이 보컬 ‘란&로기’가 체리필터의 ‘낭만고양이’로 포문을 열었다. 폭발적인 고음과 두 ‘아바타싱어’의 통통 튀는 하모니가 극강의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물과 불을 뿜어내는 퍼포먼스에서는 모든 팔로워들이 깜짝 놀라 입을 다물지 못했다. 스타 팔로워들은 ‘란&로기’의 진짜 가수로 EXID, 다비치를 언급하기도.

강렬한 비주얼로 등장한 ‘김순수’는 크라잉넛의 ‘명동콜링’으로 호소력 짙은 음색을 뽐냈고, 눈이 내리는 무대를 순식간에 푸른 잔디와 거대한 나무로 가드닝 하는 퍼포먼스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스타 팔로워와 인터뷰 시간에는 황치열과 구수한 경상도 사투리로 대화해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베테랑 백지영은 ‘김순수’를 향해 “나 진짜 알지?”라며 촉을 발휘, 그녀가 생각한 주인공은 누구일지 이목이 집중됐다.

이어 세 번째 무대를 펼친 ‘메모리’는 걸그룹 IVE(아이브)의 ELEVEN(일레븐)을 자신만의 색깔로 소화하며 파워 보컬과 완벽한 댄스로 스타 팔로워 립제이의 마음을 저격했다. ‘메모리’는 ‘헤이마마’ 댄스로 팔로워들의 흥을 끌어올렸는데, 황치열과 백지영은 그의 진짜 가수의 이니셜로 ‘S’를 언급해 과연 그들의 추측이 맞을지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마지막 무대는 록 스피릿의 소유자 ‘이안’이 선미의 ‘가시나’를 강렬한 록 스타일로 선보였다.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스타 팔로워들을 기립하게 만들었는데, 황제성은 그의 카리스마에 흠뻑 빠졌고, 급기야 백지영은 좋아한다고 고백을 하기도.

특히 스타 팔로워들은 그의 정체를 두고 ‘YB 윤도현이다, 아니다’로 팽팽한 의견 대립을 펼쳤다. 스타 팔로워들의 요청으로 윤도현의 트레이드 마크인 샤우팅과 예능 프로그램의 내레이션을 선보인 ‘이안’. 그의 모습을 본 스타 팔로워들은 더욱 혼란스러워했다.

첫 무대를 펼쳤던 ‘란&로기’가 2연승을 이어가며 마지막 ‘이안’과 맞붙었다. 마지막 투표에서 ‘이안’이 가장 많은 팔로워들의 선택을 받으며 새로운 1위로 올라섰다. 다음주에는 공개되지 않은 ‘아바타싱어’의 더욱 놀라운 무대가 펼쳐질 것이 예고돼 기대를 모았다.

‘아바타싱어’는 국내 최초 메타버스 뮤직 서바이벌 답게 새로움과 신선함을 안방 극장에 전했다. 최정상급 가수들이 아바타에 로그인해 펼친 라이브 무대와 실시간으로 MC 장성규, 스타 팔로워들과 소통하는 모습은 어디서도 보지 못한 장면이었다. 또 ‘아바타싱어’들 사이의 티키타카도 큰 웃음을 선사했다.

여기에 ‘아바타싱어’에 로그인한 가수가 펼친 무대의 감동과 함께 그 정체를 찾아내는 재미와 긴장이 다음 무대들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한편, 국내 최초 메타버스 뮤직 서바이벌 ‘아바타싱어’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 20분 MBN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사진 = ‘아바타싱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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