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의 여왕' 정준호-채정안, 때아닌 월드컵 응원?
문화 2010/09/28 10:52 입력 | 2010/09/28 12:1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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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18일 첫 방영되는 MBC 드라마 '역전의 여왕'(극본 박지은/연출 김남원)의 남자 주인공 봉준수(정준호)와 지금은 헤어진 관계지만 한때 연인이었던 백여진(채정안)이 월드컵 응원을 하면서 사랑에 겨워했던 한 때의 추억을 촬영했다.
26일 밤 서울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 100여명의 엑스트라가 붉은 악마 티셔츠를 입고 정준호와 채정안이 얼굴에 페이스 페인팅까지 하면서 마치 실전을 방불케 하는 응원전을 펼쳤다.
백여명의 함성이 씩씩하게 울려퍼지자 상암 경기장 밖을 지나던 사람들은 정말 축구경기가 열리는 줄 착각했을 정도로 열성적인 응원전이었다.
정준호는 “지난 월드컵 16강의 열기가 아직도 남아있는 심정으로 목청껏 외쳤다”고 소감을 말했다.
채정안 역시 다시 그때의 열기를 느끼는 것처럼 열성적인 응원을 펼쳤다.
이날 촬영분은 3부 후반 장면으로 봉준수가 과거 자신을 차버린 옛 연인 백여진과의 아름다웠던 한때를 추억하는 장면이다.
'역전의 여왕'은 사랑하는 남자를 만나 결혼하는 게 최고의 행복이라고 생각했던 한 여자가 결혼 후 예상치 못한 풍랑을 이겨내면서 '인생 역전'의 짜릿한 순간을 누리게 되는 통쾌 유쾌한 부부로맨틱 코미디. 힘도 백도 없지만 생에 대한 애착만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부부의 파란만장 생존기가 담겨질 예정이다.
한편, '동이'의 후속으로 방송될 MBC 월화드라마 ‘역전의 여왕’은 9월18일부터 촬영에 본격 돌입, 10월 18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임재훈 기자 kaka@diodeo.com
26일 밤 서울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 100여명의 엑스트라가 붉은 악마 티셔츠를 입고 정준호와 채정안이 얼굴에 페이스 페인팅까지 하면서 마치 실전을 방불케 하는 응원전을 펼쳤다.
백여명의 함성이 씩씩하게 울려퍼지자 상암 경기장 밖을 지나던 사람들은 정말 축구경기가 열리는 줄 착각했을 정도로 열성적인 응원전이었다.
정준호는 “지난 월드컵 16강의 열기가 아직도 남아있는 심정으로 목청껏 외쳤다”고 소감을 말했다.
채정안 역시 다시 그때의 열기를 느끼는 것처럼 열성적인 응원을 펼쳤다.
이날 촬영분은 3부 후반 장면으로 봉준수가 과거 자신을 차버린 옛 연인 백여진과의 아름다웠던 한때를 추억하는 장면이다.
'역전의 여왕'은 사랑하는 남자를 만나 결혼하는 게 최고의 행복이라고 생각했던 한 여자가 결혼 후 예상치 못한 풍랑을 이겨내면서 '인생 역전'의 짜릿한 순간을 누리게 되는 통쾌 유쾌한 부부로맨틱 코미디. 힘도 백도 없지만 생에 대한 애착만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부부의 파란만장 생존기가 담겨질 예정이다.
한편, '동이'의 후속으로 방송될 MBC 월화드라마 ‘역전의 여왕’은 9월18일부터 촬영에 본격 돌입, 10월 18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임재훈 기자 kaka@diode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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