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이돌’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록스타들의 귀여운 댄스 ‘폭소’
연예 2022/07/28 11:5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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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주간아이돌’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완벽한 밴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27일 MBC M,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된 ‘주간아이돌’에는 당찬 패기로 돌아온 Z세대 대표 밴드 그룹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가 출연했다. 예능이면 예능 댄스면 댄스까지 못 하는 게 없는 만능 밴드 그룹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특별한 무대로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신곡 'Test Me'의 무대를 선보이며 신입답지 않은 강렬한 패기를 보여줬다. 평범함을 거부하는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완벽한 무대는 MC들까지 푹 빠지게 했다. 특히 MC 은혁은 "억만 점"짜리 무대였다며 무한 감탄을 해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를 감동하게 했다.

본업은 이토록 완벽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팬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소원 수리 센터’ 코너에서는 귀여운 댄스 실력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출연 당시 엉성한 춤사위로 방송을 뒤집어 놓은 건일의 전적에 팬들의 소원 중 90% 이상이 댄스 관련 소원이었던 것. 안무 부장 건일을 필두로 멤버들은 JYP 선배들의 댄스 메들리를 선보였다.

가장 먼저 JYP의 수장 박진영의 'When We Disco'를 선곡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수련회를 떠올리게 만드는 수줍은 군무로 무대를 시작했다. 댄스 마스터에 버금가는 표정과 그렇지 못한 몸짓의 완벽한 부조화에 스튜디오는 초토화됐다. 이어 스트레이 키즈의 'MANIAC'을 준비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눈빛으로 다 씹어먹을 기세를 표출했지만, 이내 서로의 모습에 현웃이 터지고 말았다. 엔딩을 향해 달리는 멤버들의 야심 찬 손짓은 보는 이들까지 아찔하게 만들었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JYP 댄스 메들리의 마지막 곡으로 나연의 'POP!'을 선택했다. 스트레이 키즈의 댄스를 커버하며 섹시함을 한껏 발산한 이들은 이내 나연의 큐트한 안무까지 소화해내며 댄스 맛집 JYP의 후예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폭소를 유발하는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댄스 메들리를 본 MC 은혁은 "스트레스가 풀린다"라며 감동 그 이상의 무대였음을 밝혔다. 이에 MC 광희도 "대박이다"를 연발하며 그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밴드 그룹의 댄스 메들리에 감탄했다.

그런가 하면 본업 천재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완벽한 밴드 공연으로 시청자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 멤버들이 추천하는 수록곡, 커버 곡까지 만나볼 수 있는 ‘Weekly Playlist+’ 코너에서 수록곡 'KNOCK DOWN'과 로열 블러드의 'Trouble's Coming' 데이식스의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를 선보였다. 강렬한 밴드 사운드와 시원한 보컬의 조화는 '주간아이돌'을 콘서트장으로 탈바꿈했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특별한 춤과 음악은 느슨해진 예능씬에 긴장감을 선사했다. 패기 가득한 슈퍼 히어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보여 줄 강력한 밴드 무대가 더욱 기대된다. 한편 ‘주간아이돌’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MBC M, 밤 12시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된다.
( 사진 = ‘주간아이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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