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싱어4’ 글로벌 실력자 찾는다…해외 오디션 개최
연예 2022/07/19 20:30 입력 | 2022/07/19 20: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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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JTBC 대표 음악 예능 ‘팬텀싱어4’가 해외 오디션을 개최한다.
 
국내 최초 크로스오버 남성 4중창 결성 프로젝트 ‘팬텀싱어’는 2016년 시즌1을 시작으로 매 시즌을 흥행시킨 7년 차 장수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 시즌부터 해외 오디션을 개최하며, 글로벌 실력자들이 대거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 네 번째 시즌에서도 세계 곳곳에 있는 실력자들을 찾겠다는 취지로 해외 오디션을 진행한다.
 
이탈리아 밀라노 베르디 국립음악원을 나온 바리톤 ‘김주택’, 미국 피바디, 줄리아드, 예일대 음대를 졸업한 테너 ‘존 노’, 영국 런던 로열 오페라 하우스의 바리톤 ‘길병민’, 프랑스 파리 국립음악원과 스위스 제네바 국립고등음악원을 나온 카운터테너 ‘최성훈’까지 ‘팬텀싱어’의 해외파 출신들은 참가만으로도 화제를 모으며 매회 레전드 무대를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선사한 바 있다. 이들은 방영이 끝난 후에도 팀 활동은 물론 클래식, 뮤지컬, 음악 예능 등 개인 활동까지 영역을 확장해 활발히 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다.
 
시즌마다 두터운 팬덤을 자랑하던 ‘팬텀싱어’는 이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는다는 점에서 이번 해외 오디션의 의미가 크다. ‘팬텀싱어’의 무대는 미국, 그리스, 이스라엘, 세르비아, 프랑스 등 해외 여러 뮤지션과 언론에게 호평 받으며 K-크로스오버의 매력을 널리 알려, 아이돌 못지않은 해외 팬덤을 형성했다. 그렇기에 이번 해외 오디션은 세계를 무대로 꿈을 펼치고 있는 보컬리스트뿐만 아니라, 케이 팝에 관심이 있는 외국인까지 더욱 폭넓은 지원자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과연 이번엔 어떤 실력파 뮤지션들이 등장할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가운데 ‘팬텀싱어4’의 해외 오디션은 유럽과 미주지역에서 11월에 개최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과 지원 방법은 JTBC ‘팬텀싱어4’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사진 = JTB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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