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갈지도’ 킨타마니 화산지대→이색 가오리 스노클링, ‘색다른 발리’ 발견
연예 2022/07/08 15:0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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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다시갈지도’가 완벽한 여름휴가를 위한 여행계의 콜롬버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소개된 적 없는 발리의 새로운 여행 스폿을 모두 공개하며 랜선 여행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

지난 7일 방송된 채널S ‘다시갈지도’ 17회 방송에서는 MC 김지석, 김신영과 함께 역사작가 최태성, 방송인 현영, 박은지가 출연해 휴양과 모험의 천국이자 신들의 낙원으로 불리는 발리로 랜선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랜선 여행에서는 ‘찐 발리 여행자만 아는 화산지대 럭셔리 힐링 투어’, ‘가오리와 함께하는 발리 3대 스노클링 포인트’, ‘초록빛 지상낙원 바다 없이 발리 즐기는 방법’을 주제로, 에메랄드빛 바다를 즐기는 휴양지로만 여겼던 발리의 반전 매력을 모두 담아냈다.

먼저 첫 번째 여행지에서는 크리에이터 킴스하이가 대리여행자로 나섰다. 특히 킴스하이는 바다가 아닌 산으로 여행을 나서 이목을 끌었다. 바로 킨타마니 화산지대. 대나무로만 이뤄진 자연친화적인 풀빌라는 독채라고는 믿기지 않을 합리적인 가격과 탁 트인 뷰, 개인 수영장, 미끄럼틀까지 갖춰 감탄을 자아냈다. 여기에 쁭리부란 전통 마을 구경과 미네랄 천연 온천 토야데마사 체험, 활화산인 바투르 센셋 지프 투어까지 완벽한 킨타마니 풀코스를 선보이며 엄지를 치켜들게 했다.

두 번째 대리 여행은 텐션 높은 크리에이터 삐까뚱씨가 발리의 렘봉안섬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국내에는 낯선 여행지인 렘봉안섬은 발리의 3대 스노클링 포인트 중 하나로 손꼽히는 곳. 바닥 끝까지 보일 듯한 투명한 바다가 보는 이들을 황홀하게 만들었다. 무엇보다 삐까뚱씨의 여행 하이라이트는 만타 베이 포인트에서 대형 가오리와 함께 즐기는 스노클링 체험. 물고기, 거북이, 엄청난 크기의 가오리가 눈 앞을 헤엄치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여행 충동을 일으키게 했다.

마지막으로 인도네시아 거주 10년차의 크리에이터 인니초이는 동행자 유정과 함께 발리 우붓을 여행했다. 먼저 발리에서 가장 긴 강인 아융강 래프팅으로 안방극장에 짜릿한 액티비티를 선보인 인니초이와 유정은 이후 정글 뷰가 환상적인 인피니티 풀로 시청자들을 안내했다. 사면이 높은 나무로 우거진 수영장에서 즐기는 여유로운 모습들이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을 이끌어냈다. 여기에 감탄을 절로 일으킨 상공 약 50미터에서 즐기는 열기구 체험까지 꽉 채운 코스로 안방극장을 만족케 했다.

특히 이날 가족과 여름휴가로 발리여행을 간다고 밝힌 현영은 ‘다시갈지도’가 제안한 신상 여행 정보만 쏙쏙 골라 여행 코스를 계획했다. 현영은 “발리에 이런 곳들이 있는 줄 몰랐다. 꼭 다 가겠다”며 버킷리스트를 추가하는 등 만족감을 표했다. 이에 매회 새로운 여행 코스를 소개하며 여행계의 콜롬버스로 활약 중인 ‘다시갈지도’가 선보일 향후 랜선 여행에 기대가 높아진다.

채널S ‘다시갈지도’는 코로나 시대에 꽉 막힌 하늘길을 뚫어줄 단 하나의 지도, 당신의 그리운 기억 속 해외여행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랜선 세계 여행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 사진 = 채널S ‘다시갈지도’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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