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스타’ 日 아베마 6주 연속 K-POP 부문 1위
연예 2022/06/29 15:2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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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K-뮤직 배틀 오디션 채널A ‘청춘스타’의 글로벌 행보가 심상치 않다.

채널A ‘청춘스타’는 세 개로 나뉘어진 케이팝 유니버스의 경쟁과 연대 속에서, 이 시대 청춘스타가 탄생하는 초대형 오디션. 현재 ‘청춘스타’는 한국에서는 채널A, 일본에서는 아베마(ABEMA)를 통해 동시 방송 중이다. 아베마는 일본 최대 OTT 플랫폼으로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버라이어티 등 미디어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

그런 가운데 ‘청춘스타’가 일본 현지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5월 19일 한국과 일본 동시 첫 방송 이후 아베마 K-POP 부문 1위를 차지하는데 이어 ‘뮤직뱅크’, ‘걸스플래닛999: 소녀대전’, ‘퀸덤2’,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을 제치고 K-POP 부문(6월 28일 기준) 6주 연속 1위 독주를 이어가며 남다른 글로벌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이에 Kstyle, 오리콘, 모델프레스 등 일본 주요 미디어의 뜨거운 관심과 함께 일본 최대 메이저 레코드사에서도 벌써부터 러브콜이 오고 있다.

그 중에서도 아이돌파 카즈타, 정성윤, 박현이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예선 당시 아이돌파 1위를 차지했던 카즈타의 2PM-‘우리 집’ 퍼포먼스는 물론 정성윤의 BTS-‘Euphoria(유포리아)’ 퍼포먼스는 글로벌 비디오 플랫폼 틱톡(TikTok)에서 현재까지도 화제를 모으고 있는 상황. 이에 일본 시청자들은 “카즈타-정성윤-박현 꼭 데뷔해줘”, “목요일 본 방송까지 이전 무대 다시 보는 게 루틴이 됐어”, “카즈타 아직 연습생인데 진짜 대단하다. 응원할 수 밖에 없어”, “’청춘스타’에 완전히 빠졌어. 재능 넘치는 참가자들이 너무 많아”, “카즈타-정성윤-박현 잘생기고 노래도 춤도 잘하는 노력파. 끝까지 살아남아줘. 매일 응원해” 등 댓글을 남기며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청춘스타’ 6회 방송 후 공개된 틱톡 온라인 투표 중간 집계 결과 1위는 아이돌파 카즈타, 2위는 아이돌파 정성윤, 3위는 싱어송라이터파 류지현, 4위는 아이돌파 로렌스, 5위는 싱어송라이터파 정수민이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최강조합 삼파전은 본선 2라운드 진출자 58명이 직접 짠 각 파의 최강조합끼리 맞붙는 방식으로 각 조의 3등은 전원 탈락하는 만큼 언제 순위가 뒤집힐지 모르는 상황. 특히 최종 우승자는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데뷔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최후의 청춘스타 탄생에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채널A ‘청춘스타’ 제작진은 “한국에 이어 일본 시청자들의 반응이 좋아 긍정적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제작진은 최종 우승자의 글로벌 진출과 활동, 긍정적이고 무한한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글로벌 청춘스타의 탄생 과정을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한편 틱톡 앱을 통한 온라인 투표가 8월 2일(화) 자정까지 진행된다. 시청자들은 하루 총 7명에게 투표할 수 있으며 누적된 투표수는 우승자 선정 기준에 25% 반영된다. 특히 글로벌 청춘스타의 탄생을 위해 음원 사이트를 통한 음원 발매와 시청자 온라인 투표가 함께 진행, 시너지를 이루며 열기를 달구고 있는 가운데 과연 최후의 청춘스타는 누가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채널A ‘청춘스타’는 일본 아베마를 통해 동시 방송 중이며 매주 목요일 밤 10시 방송.
( 사진 = 아베마(https://abema.t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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