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스' 잘금 4인방 현장 셀카 '안구정화-화기애애'
연예 2010/09/26 20:19 입력 | 2010/09/27 12:08 수정

100%x200
100%x200
'성균관 스캔들' 꽃도령들의 현장 셀카가 공개됐다.



KBS '성균관 스캔들(극본 김태희 연출 김원석)'의 주역 박유천, 박민영, 송중기, 유아인 등은 추석 연휴도 반납한채 전남 영암군 일대에서 로케이션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현장의 고된 스케쥴도 잊은 채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원칙고수 얼음도령 이선준역의 박유천과 대립관계를 보이고 있는 장의 하인수역의 전태수는 리허설 도중 마치 드라마 가을동화의 한 장면을 연상시키듯 머리에 손을 살포시 얹고 장난을 치는 모습과 시크하고 까칠했던 문재신 역의 유아인이 남장여자 김윤식 역의 박민영에게 헤드락을 걸어 장난을 치거나, 피 분장을 하고 난 박민영의 귀여운표정 등 힘든 촬영 일정에도 장난기 가득한 모습으로 즐겁게 촬영에 임하고 있다.



박유천의 해맑은 미소와 극중 팽팽한 대립구도를 보이며 긴장감을 높였던 유천, 아인, 민영의 화기애애한 분위기, 그리고 장난스럽게 물병을 건네는 박민영과 함께 액자용 기념사진 포즈를 보여준 유아인, 새벽까지 이어진 촬영 대기시간에도 수다를 주고받는 전태수와 박민영 까지 보는 사람이 부러워질 만큼 스틸사진 만으로도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도 느낄 수 있다.



제작사의 김연성 PD는 "체력적으로 많이 지치는 스케줄이지만 현장에서는 아무도 내색하지 않고 오히려 서로 기운이 없어 보이는 배우들 챙기기에 여념이 없다. 덕분에 전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