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돌아온 ‘핫저씨’ 지석진, 김수용과 유럽풍 카페 투어 ‘인증샷 지옥’
연예 2022/06/11 12:0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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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용, 애교만점 아내와 케이크보다 달달한 통화…지석진 ‘경악’

[디오데오 뉴스] ‘전지적 참견 시점’ 핫저씨 지석진이 돌아온다.

11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03회에서는 가장 핫한 50대가 되고 싶은 남자, 지석진의 일상이 그려진다.

이날 지석진은 절친 김수용과 고급진 분위기의 유럽풍 카페를 찾는다. 샹들리에가 아름다운 이곳은 SNS에서 유명한 핫플레이스라고. 스웩 넘치는 패션까지 장착하고 온 중년의 두 남자는 달달한 디저트에 시그니처 음료까지, 핫한 메뉴들을 주문하고 사진 찍기 가장 좋은 자리에 앉는다.

이어 두 사람의 인증샷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이들은 마치 먹기 위해서가 아니라, 사진을 찍기 위해 음료와 디저트를 주문한 듯 계속해서 사진을 찍는다. 장소, 포즈를 바꿔가며 사진 찍기에 푹 빠진 두 아저씨의 모습이 귀여웠다는 후문. 그러나 사진을 모두 찍은 뒤, 본격적으로 먹방을 시작한 두 사람은 정작 메뉴를 어떻게 먹는지 몰라 쩔쩔맸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카페의 맛과 멋을 즐기던 지석진, 김수용은 가족들에게 인증샷을 보낸다. 이때 김수용은 아내와 통화까지 시도한다. 지석진에 따르면 김수용의 아내는 소문난 애교 20단. 그 별명에 걸맞게 김수용의 아내는 애정 가득 달달한 멘트들로 현장을 초토화시킨다는 전언이다.

과연 인증샷 지옥에 빠졌던 지석진, 김수용은 인생샷을 건질 수 있을까. 카페 디저트보다 달콤했다는 김수용 부부의 통화에서는 어떤 말들이 오간 것일까. 이 모든 것은 11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사진 = MBC ‘전지적 참견 시점’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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