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갈지도’ 태국, 두 번 가니 더 좋다…방콕+푸껫+파타야 랜선 여행
연예 2022/06/10 14:4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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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 가니 더 좋은 ‘태국’ 랜선 여행, N차 여행의 묘미 제대로 선사

[디오데오 뉴스] ‘다시갈지도’가 두번째 방문한 태국의 숨겨진 매력을 끄집어내며 N차 여행의 묘미를 제대로 선보였다.

지난 9일 방송된 채널S ‘다시갈지도’ 13회 방송에서는 MC 김지석, 김신영과 함께 역사작가 최태성, 가수 테이, 배우 김빈우가 출연해 2022년 기준 한국인이 사랑하는 여행지 1위에 빛나는 ‘태국’으로 랜선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첫 회 여행지였던 태국을 두 번째 방문하는 만큼, 앞선 여행보다 한층 새로워진 태국을 담아내며 시청자들의 여행 욕구를 제대로 자극했다.

첫 번째는 ‘요정의 집이 떠오르는 신비로운 숲 속 풀빌라’라는 주제로, 첫 회 방송에서 대리여행자로 활약한 바 있는 크리에이터 하루와 방콕 아줌마가 소개하는 ‘푸껫’ 여행기였다. 구 사람은 푸르른 자연 속에서 식사를 즐기는 동시에 집라인-스카이워크 체험을 할 수 있는 식당을 시작으로, 이색적인 럭셔리 풀빌라, 코로나 팬데믹 이후 대세로 떠오른 올드타운, 낙원이라 부를 만큼 아름다운 해변이 펼쳐진 바나나 비치 등을 섭렵해 눈길을 끌었다. 이 가운데 전세계 셀럽들이 선택한 풀빌라 리조트는 백미 중의 백미였다. 마치 영화 ‘아바타’의 배경처럼 신비롭고 몽환적인 주변 경관, 바위로 만들어놓은 프라이빗 수영장 등 눈길 닿는 곳곳이 탄성을 자아낸 것. 이처럼 여심을 저격하는 풀빌라 체험에 김신영과 김빈우는 “저긴 무조건 가야겠다”며 메모를 하고, 대리 여행자들의 인증샷 포즈를 몸소 따라하는 등 과몰입한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두 번째는 ‘젊음을 찾아준다는 방콕 이색 마사지 체험’이 주제인 방콕 여행기였다. 특히 방콕 여행기는 앞선 인도 편 대리여행자로 나와 수많은 시청자들을 입덕시켰던 여행작가 겸 크리에이터 꽃언니가 이끌어 시작부터 흥미를 고조시켰다. 이날 꽃언니는 먹방과 이색 체험이 어우러진 흥미진진한 여행기를 만들었다. 길거리 무한리필 식당에서 맛본 태국식 백반 ‘카오 랏 깽’부터 수상시장의 각양각색의 먹거리, 나아가 조드 페어 야시장에서 즐긴 돼지고기 등뼈 찜 ‘렝셉’에 이르기까지, 침샘을 자극하는 꽃언니의 복스러운 먹방에 연예계 대표 대식좌 테이가 기립박수를 치기도 했다. 또한 에너제틱한 무에타이 체험과 기상천외한 태국식 따귀 마사지 체험은 보는 것만으로도 엉덩이가 들썩일 정도로 유쾌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마지막 여행기는 “동양의 하와이 파타야 온몸으로 즐기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펼쳐졌다. 대리여행자로 나선이는 앞선 터키 편에 출연한 바 있는 크리에이터 나강. 그는 물과 산을 넘나드는 파타야의 짜릿한 액티비티를 소개했다. 파타야의 ‘꼬란 섬’의 에메랄드빛 바다를 가로지르는 제트스키, 아름다운 산호초 속에서 수많은 열대어와 함께 유영하는 스노쿨링 체험은 120%의 대리만족을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다이내믹한 오프로드를 즐기는 산악 바이크 체험은 ‘파타야’라는 여행지에 대해 품고 있던 고정관념을 날려버리는 시원스런 볼거리였다. 나아가 파타야의 전경을 내려다 볼 수 있는 루프탑바에서 석양에 물든 해변을 바라보며 여행의 마무리를 완벽하게 꾸몄다.

이처럼 ‘다시갈지도’ 태국 편은 국내 여행자들에게 익숙한 방콕, 푸껫, 파타야를 소개하면서도 알려지지 않은 숨은 명소, 2년 사이 대세로 떠오른 핫플레이스 등을 알차게 담아내 ‘다시 가서 더 좋은 여행’을 만들어냈다. 또한 ‘꽃언니’, ‘나강’, ‘하루’, ‘방콕 아줌마’ 등 함께 여행하고 싶은 매력적인 대리여행자들을 발굴해내며 랜선 여행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이에 ‘다시갈지도’가 또 어떤 대리여행자들과 함께 어떤 여행기를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채널S ‘다시갈지도’는 코로나 시대에 꽉 막힌 하늘길을 뚫어줄 단 하나의 지도, 당신의 그리운 기억 속 해외여행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랜선 세계 여행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 사진 = 채널S ‘다시갈지도’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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