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라노' 엄태웅-박신혜, "연애 성공의 지름길로 안내해 주겠다"
문화 2010/09/19 21:31 입력 | 2010/09/20 12: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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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개봉한 영화 '시라노연애조작단'(제공/배급 롯데쇼핑㈜롯데엔터테인먼트 | 제작 명필름 | 감독 김현석 | 출연 엄태웅, 이민정, 최다니엘, 박신혜)이 엄태웅, 박신혜, 박철민, 전아민으로 구성된 '시라노연애조작단' 작전 요원 소개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먼저 '시라노연애조작단'의 작전리더이자 대표이사인 엄태웅은 연애 컨설팅과 의뢰인 연기지도, 작전 진행 총괄의 포지셔닝으로 소개된다.



이어 엄태웅은 "'시라노연애조작단'은 사랑에 빠지는 순간의 비밀을 사람의 힘으로 조작할 수 있다고 믿는 사람들의 모임이다. 당신의 진심을 전해드리겠다"는 믿음직스러운 멘트로 보는 이들로 하여금 실제 연애 고민을 털어놓고 싶은 마음을 들게 한다.



액션플래너 박신혜는 재무관리와 의뢰인 스타일링, 전략기획 수립 담당 요원. 극중 눈치 백단의 만능 요원으로 등장하는 박신혜는 캐릭터와 맞는 똑 부러지는 말투로 "운명 같은 연인, 인연을 찾으셨다면 더 이상 망설이지 말라. 연애 성공의 지름길로 안내해 드리겠다."는 프로페셔널한 멘트를 던진다.



곧이어 소개되는 영업팀장 박철민은 역술 및 관상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심혈을 기울여 작전용 대본을 집필하는 작가이기도. 박철민은 "짝사랑, 바라만 보고 있으면 절대 이루어지지 않는다. 사랑에 실패하신 분, 사랑에 자신 없으신 분, 사랑하면 늘 주저하시는 분, '시라노연애조작단'으로 오면 꼭 이루어 드리겠다."는 멘트로 영업팀장으로서 확실한 홍보 멘트를 던진다.



마지막으로 액션 매니저 전아민은 작전 현장과 보조출연 관리, 의뢰인의 타깃 데이터를 수집하는 업무를 맡는다. 또한 의뢰인에게로의 지시가 이루어지는 첨단 이어폰 등의 장비 관리를 담당한다. 엄태웅, 박신혜, 박철민의 소개에 이어 "대한민국 국민 남녀 모두가 커플이 되는 그 날까지 '시라노연애조작단'이 도와드리겠다."는 멘트로 마지막을 장식한 전아민까지, 최강 멤버를 자랑하는 '시라노연애조작단'은 지금 극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애 대행'이라는 기발한 발상으로 각종 연애팁과 노하우를 전수할 '시라노연애조작단'은 올 추석, 가족, 연인, 친구 등 모두가 함께 즐기며 유쾌하고 따뜻한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영화로, 9월 16일 개봉해 관객들의 입소문 속에 절찬 상영 중이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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