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경구, '해결사' 흥행몰이에 이어 춘사영화제 남우주연상 수상
문화 2010/09/19 21:19 입력 | 2010/09/20 12:00 수정

배우 설경구가 겹 경사를 맞았다.
최근작 ‘해결사'(제공/배급: NEW, 제작:㈜외유내강, 공동제작: NEW, 공동배급: ㈜SBS콘텐츠허브)로 개봉주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하며 흥행 순항 중인 동시에, 오늘은 전작 '용서는 없다'로 이천 춘사 대상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설경구의 이 같은 영광은, 그가 연기와 흥행 양면 모두에서 관객과 평단의 전폭적 신뢰를 받고 있음을 입증하는 결과이자 명실 공히 대한민국 최고 배우로서의 면모를 보여주는 지점이다. 전작 '용서는 없다'에서 납치된 딸을 구하기 위해 살인마와 대결하는 부검의의 처절한 사투를 내외 면의 열연으로 담아내며 연기력의 진가를 인정 받았다면, 영화 '해결사'에서는 액션에 도전하여 강도 높은 액션 리얼리티와 인간적인 액션 히어로 캐릭터를 펼쳐내며 관객들의 열혈 지지를 얻고 있다.
'실미도''해운대'로 천만 관객만 두 번, 통산 4,4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일등 흥행 배우 설경구. '박하사탕'으로 한국 영화계에 독한 등장을 알렸고 이후 '오아시스' 등 관객에게 잊을 수 없는 명연기를 선물하는 한편, 대한민국 대표 꼴통 형사 ‘강철중’ 캐릭터를 창출해낸 바 있다.
올 해에는 '해결사'를 통해서 맨몸 육탄전은 물론 생애 첫 와이어 점프에 도전하는가 하면, 전대미문의 카체이싱도 직접 소화할 만큼 몸을 아끼지 않는 액션 열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그의 영화 인생 필모그라피의 특별하고 흥미로운 흥행 법칙이 이슈화 되며 관심을 불러모으기도 했다.
‘설경구가 강씨 성을 가진 인물을 연기하면 대박 나고, 세 글자 제목 영화에 출연하면 천 만 관객을 동원한다’는 그만의 흥행 법칙이 그것이다. '실미도' ‘강인찬’과 '공공의 적' 시리즈 ‘강철중’이 그러했고, '실미도'와 '해운대'가 천 만 관객 이상을 만났었다. 설경구가 ‘강태식’이라는 인물로 분한 영화 '해결사'가 이러한 법칙에 딱 들어맞는 코드들을 갖고 있어 그 흥행 가도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영화 '해결사'는 상대가 강할수록 함정이 깊을수록 강해지는 해결사의 통쾌한 반격을 담는 영화로, 100분 내내 롤러코스터를 탑승한 것 같은 흥분과 쾌감 그리고 웃음 핵폭탄을 전하며 화끈하게 흥행몰이 중이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최근작 ‘해결사'(제공/배급: NEW, 제작:㈜외유내강, 공동제작: NEW, 공동배급: ㈜SBS콘텐츠허브)로 개봉주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하며 흥행 순항 중인 동시에, 오늘은 전작 '용서는 없다'로 이천 춘사 대상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설경구의 이 같은 영광은, 그가 연기와 흥행 양면 모두에서 관객과 평단의 전폭적 신뢰를 받고 있음을 입증하는 결과이자 명실 공히 대한민국 최고 배우로서의 면모를 보여주는 지점이다. 전작 '용서는 없다'에서 납치된 딸을 구하기 위해 살인마와 대결하는 부검의의 처절한 사투를 내외 면의 열연으로 담아내며 연기력의 진가를 인정 받았다면, 영화 '해결사'에서는 액션에 도전하여 강도 높은 액션 리얼리티와 인간적인 액션 히어로 캐릭터를 펼쳐내며 관객들의 열혈 지지를 얻고 있다.
'실미도''해운대'로 천만 관객만 두 번, 통산 4,4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일등 흥행 배우 설경구. '박하사탕'으로 한국 영화계에 독한 등장을 알렸고 이후 '오아시스' 등 관객에게 잊을 수 없는 명연기를 선물하는 한편, 대한민국 대표 꼴통 형사 ‘강철중’ 캐릭터를 창출해낸 바 있다.
올 해에는 '해결사'를 통해서 맨몸 육탄전은 물론 생애 첫 와이어 점프에 도전하는가 하면, 전대미문의 카체이싱도 직접 소화할 만큼 몸을 아끼지 않는 액션 열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그의 영화 인생 필모그라피의 특별하고 흥미로운 흥행 법칙이 이슈화 되며 관심을 불러모으기도 했다.
‘설경구가 강씨 성을 가진 인물을 연기하면 대박 나고, 세 글자 제목 영화에 출연하면 천 만 관객을 동원한다’는 그만의 흥행 법칙이 그것이다. '실미도' ‘강인찬’과 '공공의 적' 시리즈 ‘강철중’이 그러했고, '실미도'와 '해운대'가 천 만 관객 이상을 만났었다. 설경구가 ‘강태식’이라는 인물로 분한 영화 '해결사'가 이러한 법칙에 딱 들어맞는 코드들을 갖고 있어 그 흥행 가도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영화 '해결사'는 상대가 강할수록 함정이 깊을수록 강해지는 해결사의 통쾌한 반격을 담는 영화로, 100분 내내 롤러코스터를 탑승한 것 같은 흥분과 쾌감 그리고 웃음 핵폭탄을 전하며 화끈하게 흥행몰이 중이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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