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샤이니 키, ‘샤인머스캣’ 묘목 비주얼에 스튜디오 충격
연예 2022/04/29 21:4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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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나 혼자 산다’ 샤이니 키가 구입한 샤인머스캣 묘목 비주얼에 스튜디오가 대 충격에 빠졌다. 직접 구매한 키조차 앙상한 나뭇가지를 보고 “열려요, 이게?”라며 깜짝 놀라는가 하면, 또 한 번의 아침 뉴스 접수를 직감하게 만드는 현장이 공개돼 본 방송을 향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오늘(29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 측은 네이버TV를 통해 키의 샤인머스캣 묘목을 구입 현장과 설인아의 스케이트 보드 연습 장면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키가 텃밭에 심을 과일 묘목을 사는 현장이 담겼다. 그의 눈을 사로잡은 건 정체불명의 나뭇가지가 꽂힌 화분이었는데, 그 정체가 샤인머스캣이라고 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샤인머스캣을 상상할 수 없는 앙상한 비주얼에 키도 “열려요, 이게?”라며 어리둥절한 모습을 보였고, 무지개 회원들도 단체 동공 지진을 일으켰다.

믿기 힘든 비주얼에 기안84는 “싹이 안 달릴 것 같은데?”, “열리려면 10년은 걸릴 것 같다”고 의심했고, 박나래는 “난 50년 본다. 만약 샤인머스캣 키워내면 연예인 최초”라며 전현무와 함께 “아침 뉴스 나오겠네”라고 장담했다. 샤인머스캣에 이어 더 앙상한 가지로 나타난 키위 묘목까지 2연타 충격에 빠진 상황.

코드 쿤스트는 “놓여진 거 보면 이걸 산 사람은 네가 최초일 거다”, “사장님 오늘 매출 원래 0이였는데..”라고 큰 손 키와 사장님의 만남에 운명적 서사(?)를 더해 폭소를 자아냈다. “나뭇가지 꽂아 놨는데 그걸 키가 사갔다더라”, “이걸 믿는 사람이 있네” 등 찰떡같은 상황극이 이어졌고, “집에서 딱 뽑아봤는데 나뭇가지 밖에 없어”라는 코드 쿤스트의 화룡점정 멘트는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다른 영상에서는 설인아가 스케이트보드 연습에 푹 빠진 모습이 포착됐다. 넓고 긴 계단 세 칸을 스케이트보드만으로 이동하는 고난도 기술에 도전한 것. 넘어져 맨바닥에 무릎을 박고도 “무슨 일 있어요?”라며 뻔뻔하게 포즈를 잡아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설인아의 꽈당 릴레이는 끝날 줄을 몰랐고, 무지개 회원들이 고통 동기화가 돼 비명을 지를 정도.

설인아는 난리법석이 난 스튜디오에도 “100% 넘어진다. 처음 하는 동작들은 넘어진다고 미리 인정하면 편하다”고 대범한 모습을 보였다. 전현무는 “강아지 패드라도 깔아주고 싶다”며 안쓰러워해 폭소를 유발했다. 마지막 시도 끝에 결국 성공하자 괴성을 지르며 2.5M 구조물을 맨발로 등산하는가 하면, “바지 찢어지기 1초 전”이라는 폭탄 고백을 들려주며 반전의 꾸러기 매력을 발산했다.

샤이니 키가 구입한 충격 묘목 비주얼과 설인아의 꾸러기 일상은 오늘(29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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