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는 클라스’ NASA 출신 이석영 교수가 들려주는 우주, 그 태초의 비밀
연예 2022/03/19 10:0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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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이석영 교수가 빅뱅에 관해 이야기한다.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30분으로 시간대를 이동한 JTBC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가 5주간 우주 과학 특집 시리즈를 선보인다. 20일 오전 10시 30분 방송되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에서는 천문학자 이석영 교수가 출연해 ‘모든 것의 시작, 빅뱅’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다. 아이돌 에이비식스의 이대휘, 차클의 든든한 삼촌 김형규, 오랜만에 차클을 찾은 레이디제인이 스페셜 게스트로 함께한다.
 
미 항공우주국(NASA)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했던 이석영 교수는 “모든 것의 시작에는 우주가 있고, 우주를 아는 것이 나와 이 세상을 아는 첫걸음이다”라면서 “빅뱅이론의 등장으로 인류가 이 모든 것들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지금은 우주가 하나의 점에서 시작되었다는 ‘빅뱅이론’이 정설로 받아들여지지만, 위대한 과학자인 아인슈타인도 우주에 시작이 있음을 받아들이지는 못했다고 한다.
 
이러한 시대 분위기 속에서도 빅뱅의 강력한 증거를 내놓은 학자들 덕분에 빅뱅이론이 있을 수 있었는데, 이석영 교수는 그 중 가모프의 이론을 빌려 빅뱅의 증거를 설명했다. 천문학자 가모프는 태초의 뜨거운 작은 점이 팽창하며 퍼진 빛 에너지의 흔적이 우주에 남아있을 것이라고 예측했는데, 이석영 교수는 이를 밥솥에 빗댔다. 밥솥을 여는 순간 퍼져나간 김이 시간이 지나 온 집안에 동일하게 퍼져있듯, 빅뱅으로 퍼져나간 빛 에너지 역시 오랜 세월 우주 전체에 고루 퍼져 동일하게 분포돼있을 거란 것이다. 실제 가모프가 예측했던 빅뱅의 흔적인 ‘신의 얼굴’이 추후 관측됐는데, 이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이석영 교수의 빅뱅 이야기는 20일 오전 10시 30분 JTBC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사진 = JTBC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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