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코카-콜라, 쾌적한 실내 환경 조성 지원을 위한 아동복지시설 모집
사회 2022/02/14 14:40 입력 | 2022/02/14 15:0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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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한국 코카-콜라는 밀알복지재단,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함께 ‘아동복지시설 실내숲조성’ 프로젝트를 통해 환경친화적인 실내 환경 조성 지원을 받을 지역아동센터 및 아동보호생활시설 모집에 나선다.

앞서 한국 코카-콜라와 3개 기관은 코로나와 미세먼지 등으로 어느 때보다 실내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공동의 노력을 이어나가기 위한 파트너십을 맺은 바 있다. 실제 코로나19가 2년 이상 이어지며 실외 활동에 많은 제약이 따르는 가운데 대기 중 미세먼지 발생량까지 급증하며 성인에 비해 면역력이 취약한 아동의 신체적 및 정서적 건강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올해 처음 시작되는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지역아동센터 및 아동보호생활시설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아이들의 건강과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공기정화식물을 활용한 실내 벽면 플랜테리어와 실내 정원 조성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환경 조성에 사용되는 공기정화식물은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이 선정한 국내 자생식물과 미국 항공우주국(NASA) 선정 식물로 구성된다. 환경 조성 이후에는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실내 공기 질을 측정하고 식물의 유지 및 보수 지원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아동복지시설은 3월 4일까지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홈페이지(www.kjy.kr)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제출하면 된다. 신청 접수 후 서류 및 현장 심사를 통해 올해는 총 17곳의 아동복지시설을 선정하며, 내년부터는 지원시설을 점차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홈페이지 및 밀알복지재단 홈페이지(www.miral.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통해 더 많은 꿈을 그려 나갈 수 있도록 이번 프로젝트에 함께 참여하게 되었다”며, “코카-콜라는 환경의 소중함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아이들이 미래의 꿈을 키울 수 있는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 사진 = 코카-콜라사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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