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란, "안면인식 장애 있어 3번은 봐야 기억해" 깜짝고백
연예 2010/09/14 10:03 입력 | 2010/09/14 11:38 수정

100%x200

사진설명

클래지콰이 호란이 안면인식 장애가 있다고 고백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서른, 잔치는 시작됐다' 특집에서 호란은 방송에 맞지 않는 자신의 약점 3가지를 밝혔다.



이어 호란은 "안면인식 장애가 있어 사람 얼굴을 잘 기억하지 못한다"며 "보통 1시간 이상 얘기하고 나면 얼굴이 기억날 법도 한데 나는 3번 만나야 기억이 날 정도로 사람 얼굴 기억을 못한다"고 밝혔다.



또한, 그녀는 "나는 비슷하다고 생각하는 개인기를 하면 주변 분위기가 싸해진다"며 루이 암스트롱의 성대모사를 공개했고, 다큐프로그램 진행했던 경험으로 "모든 토크가 다큐화된다. 내 토크가 끝나면 다들 침울해져있다"고 말해 폭소케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호란외에도 영화 '그랑프리'의 김태희 양동근, 비지 김경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