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베어스, 박건우 보상선수로 강진성 지명
스포츠/레저 2021/12/22 20:0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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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두산베어스가 22일 FA 자격을 얻어 NC로 이적한 박건우의 보상 선수로 강진성(28)을 지명했다. 

강진성은 잠신중-경기고 출신으로 2012 신인드래프트 4라운드 전체 33순위로 NC에 입단했다. 2013시즌을 마친 뒤 경찰청에 입대해 2년간 복무했고, 1군 통산 성적은 362경기 타율 0.273(995타수 272안타), 22홈런, 128타점, 124득점이다.

두산베어스는 내야는 물론 양쪽 코너 외야 수비가 가능한 강진성이 타석에서도 클러치 능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사진 = NC다이노스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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