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지옥’ 핫한 솔로들의 데이팅 리얼리티쇼 탄생…기자간담회 성료
연예 2021/12/21 13:0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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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넷플릭스(Netflix) 예능 ‘솔로지옥’이 기자간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커플이 되어야만 나갈 수 있는 외딴 섬, ‘지옥도’에서 펼쳐질 솔로들의 솔직하고 화끈한 데이팅 리얼리티쇼 ‘솔로지옥’이 20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홍진경, 규현, 한해, 김재원 PD, 김나현 PD가 참석해 진행을 맡은 박경림과 함께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지난 18일 공개 이후 뜨거운 반응이 쏟아진 ‘솔로지옥’은 올 겨울을 핫하게 만들 짜릿한 데이팅 리얼리티쇼로 화제를 모았다. 김나현 PD는 ‘솔로지옥’의 제목에 대해 “‘솔로지옥 커플천국'이라는 말을 줄인 제목이라고 생각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 ‘천국도’와 ‘지옥도’라는 두 공간을 오가면서 싱글 남녀들이 느끼는 감정 변화, 그런 솔직한 감정들을 담아낸 데이팅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하며 지금까지와는 다른 색다른 컨셉의 데이팅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또한, 타 데이팅 프로그램과 다른 ‘솔로지옥’ 속 ‘천국도’와 ‘지옥도’라는 공간의 대비에 대해 김재원 PD는 “평소 데이팅 프로그램의 마니아이다. 무인도가 혹독한 면도 있지만 또 아름다운 부분이 있다. 섬 자체가 가지고 있는 특유의 고립감과 그러면서 더 로맨틱해질 수 있는 공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무인도에서 촬영을 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천국도’와 ‘지옥도’ 설정에 대해 홍진경은 “작가님께서 정말 사람의 심리를 가지고 천국과 지옥을 나워서 세팅을 기가 막히게 해놓으셨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적재적소의 리액션으로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끌어올리고 있는 4MC의 홍진경은 “감사하고 기뻤다. 젊은 남녀의 연애를 엿볼 수 있고 심리적인 변화들을 재미있게 보면서 이야기 할 수 있어서 감사한 프로였다”라며 ‘솔로지옥’에 출연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규현은 “녹화를 하면서 데이팅 프로그램에 관심이 너무 많이 생겼다. 지금은 데이팅 프로그램 마니아가 됐다”라며 뜻 깊은 촬영 소감을 전했다. 한해는 “제작진 분들이 ‘넷플릭스 가족이 된 것을 환영해’라고 말씀해 주셨고, 그 말이 되게 설렜다. 넷플릭스의 일원이 된 것 같은 느낌에 기분이 좋았다”며 넷플릭스 ‘솔로지옥’에 함께하게 된 설레는 마음을 밝혔다.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4MC들의 신선한 조합에 대해 김재원 PD는 “재미, 공감 능력, 입담 등 각종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멋진 분들이어서 섭외를 하고 싶었다. 네 분의 케미가 너무 좋아서 선물 받은 기분으로 늘 녹화를 진행했다”며 섭외 이유를 전했고, “리액션이 너무 좋고, 다 귀에 쏙쏙 들어오는 내용들이어서 방송에 나가지 못 한 분량을 모아 프로그램을 따로 하나 만들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4MC와의 작업에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나현 PD는 “홍진경씨는 ‘프로 과몰입러’, 이다희씨는 ‘따뜻한 공감형’, 규현씨는 ‘똑똑한 관찰형’, 한해씨는 ‘날카로운 분석형’이었다”라며 4MC의 각기 다른 리액션 포인트를 설명하며, 4명의 MC들이 선보일 각각의 특징이 살아있는 리액션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한편, 지난 18일 1, 2화를 공개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 ‘솔로지옥’은 천국도행 첫 번째 커플 매칭이 진행되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에 대해 규현은 “스포가 될 수 있어서 자중하겠지만 초초초 대반전이 있을 것이다”라고 예고해 궁금증을 증폭시켰고, 홍진경 역시 “3화부터 본격적인 빅재미가 기다리고 있다. 본격적인 쟁탈전, 이성을 향한 구애와 쟁탈전이 본격적으로 뜨거워지기 시작할 것이다”라며 기대를 배가시켰다. 한해 역시 “1, 2화가 공개된 이후 시청자들의 반응도 찾아봤다. 녹화 당시 실제로 너무 몰입하다 보니 끝나고 나서도 이야기하느라 자리를 떠나지 못했다”며 MC들도 몰입해서 볼 수 밖에 없었던 ‘솔로지옥’의 높은 몰입도와 출연진들의 섬세한 감정 교류에 대한 큰 재미를 예고했다. 뿐만 아니라 규현은 “이 분들의 마음을 뒤흔들 뉴페이스들이 준비되어 있다”라며 뉴페이스 등장을 예고하며, 더욱 핫해질 ‘솔로지옥’을 기대하게 했다.

‘솔로지옥’에서 빼놓을 수 없는 출연진, ‘핫한 솔로 남녀들’의 섭외 기준을 묻는 질문에 김나현 PD는 “가장 크게 생각했던 기준이 자신감, 자신의 매력을 잘 알고 솔직하게 감정 표현을 할 수 있는 사람들로만 모았다”고 전했다. 또한 “핫하고 솔직한 사람들이 만든 파스텔톤이 아니라 핫한 핑크색 데이팅 프로그램. 그게 저희 프로그램의 차별점이 아닐까 생각한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재원 PD는 “소개팅 시켜준다는 마음으로 서로 잘 어울릴까 고민하면서 밸런스를 맞추려고 노력했다”라며 앞으로 출연자들이 선보일 케미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솔로지옥’을 더욱 재미있게 볼 수 있는 관전 포인트에 대해 홍진경은 “저와 같이 ‘나는 누구를 만나볼까?’라는 마음으로 보신다면 정말 몰입해서 보실 수 있을 것이다. 그 감정의 흐름에 그냥 몸을 맡겨라”, 규현은 “혼자 보는 것도 좋은데 같이 서로 토론하면서 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다. 가까운 가족, 지인들과 함께 보시면 더 재미가 있을 것 같다”라며 가족, 지인과 함께 시청 후 함께 이야기 나눌 것을 독려했다. 한해는 “앞으로 공개되는 화들이 너무 재미있다. 너무나 예상할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지는데 마음 단단히 먹고 보시길 바란다”며 관람 가이드를 전했고 김재원 PD는 “3화부터 8화까지 점점 더 흥미로워질 것이다. 끝까지 관심 가져주셨으면 좋겠다”, 김나현 PD는 “네 분 MC들의 케미, 그리고 찐 리액션들을 보는 맛도 분명히 있을 것이다. 전세계에서 한국의 젊은 싱글 남녀들은 어떻게 연애하고 사랑하는지 그런 것도 재미있게 봐주시면 좋을 것 같다”라며 전 세계 시청자들을 향한 애정 어린 관람 포인트를 덧붙였다.

세상에서 가장 핫한 무인도에서 펼쳐질 청춘 남녀들의 화끈하고 짜릿한 커플 탄생기를 솔직하고 리얼하게 담아낸 ‘솔로지옥’은 지난 18일부터 매주 2편의 에피소드를 4주에 걸쳐 공개, 오직 넷플릭스에서 절찬리 스트리밍중이다.
( 사진 = 넷플릭스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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