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민수형’ SK 나이츠, 19일 김민수 은퇴식 진행
스포츠/레저 2021/12/18 17:0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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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SK가 김민수의 은퇴식을 연다.

서울 SK는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19일 오후 3시에 열리는 전주 KCC와의 홈 경기에서 지난 시즌을 마치고 은퇴한 김민수의 은퇴식을 거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SK는 김민수의 은퇴 특별 영상을 상영하고 구단이 마련한 은퇴 기념품을 전달한다. 또한 김민수의 딸이 참여하는 특별 축하 공연도 펼쳐진다.

김민수는 2008년 드래프트 2순위로 SK에 지명된 이후 2020~2021시즌을 마치고 은퇴할 때까지 533경기에 출전해 평균 10.2점, 4.5리바운드, 1.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는 입장 관중에게 프리미엄 균형 영양식 프레주빈 카푸치노향을 선착순 1천명에게 무료로 증정하고 경기 중 프레주빈 OX 퀴즈와 프레주빈 체조 타임, 치어리더 기프트 타임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는「프레주빈 데이」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 사진 = SK 나이츠 )
김수정 기자 pretty_sj@diode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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