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녀들’ 전현무 뒤늦게 안 ‘홍길동전’ 진짜 결말은? ‘소름’
연예 2021/12/01 11:3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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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강계 아이돌 김젬마, 춘향전 잇는 홍길동전 꿀잼 재해석

[디오데오 뉴스] 홍길동전의 새로운 매력을 살펴본다.

MBC ‘선을 넘는 녀석들 : 마스터-X’(이하 ‘선녀들’)가 편성 요일을 변경해 수요일 밤 9시 시청자를 찾는다. 1일 방송되는 ‘선녀들’에서는 조선판 슈퍼히어로 홍길동의 숨겨진 이야기를 전한다. 히어로물 하면 먼저 떠올리는 어벤져스. 그보다 더 멋지고 통쾌한 K-히어로의 놀라운 활약상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홍길동은 조선 팔도를 휘저으며 어려운 백성들은 도운 의적의 대명사다. 그러나 홍길동의 이야기는 이것뿐만이 아니다. 이날 전현무, 김종민, 유병재는 홍길동전을 알면 알수록 대혼란이 온다. 어릴 때 분명 읽었다고 생각했는데, 홍길동전이 낯설게 느껴진 것. 이에 충격 받은 멤버들은 “(생각해보니 홍길동전을) 안 읽은 것 같다”라고 입을 모아 말하며 소름을 쏟아낸다고.

그 중에서도 판타지 영화 뺨치는 홍길동의 활약상에 전현무는 “홍길동전에 이런 장면이 나와?”라고 몰입한다. 심지어 전현무는 결말도 자신이 아는 것과 다르다는 것에 깜짝 놀란다고. 또 홍길동이 역사 속 실존 인물이라는 점을 비롯해, 보통의 영웅 서사 틀을 깬 홍길동의 이야기는 배트맨 등 히어로물과 차별화된 포인트로 흥미로움을 자아낼 예정이다.

무엇보다 이날 배움 여행에는 인강계 아이돌 강사 김젬마가 ‘문학 마스터’로 나와 관심을 더한다. 김젬마는 지난 방송 춘향전을 오늘날 시선으로 힙하게 해석해 화제를 모았다. 시청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재출연한 김젬마는 과몰입을 유발하는 상황극과 메소드 연기로 홍길동전을 귀에 쏙쏙 박히게 설명한다고. 김종민, 유병재는 김젬마의 연출 아래 홍길동전 연기까지 펼친다고 해 기대를 높인다.

모두를 소름 돋게 한 홍길동전의 결말은 무엇일지, 김젬마가 재해석한 홍길동전의 진짜 매력은 1일 밤 9시 방송되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 : 마스터-X’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사진 = JTBC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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