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베어 더 뮤지컬’, 새로운 얼굴 뽑는다…12월 오디션 개최
연예 2021/11/20 09:4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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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2022년 6월 개막하는 ‘베어 더 뮤지컬’이 새로운 주인공을 찾는다.
 
대담한 이야기와 다양한 음악, 매력적인 연출로 세계의 관객을 매료시킨 ‘베어 더 뮤지컬’이 2년 만에 돌아온다. 이에 앞서 제작사 쇼플레이는 새로운 주인공을 찾기 위한 대대적인 오디션 개최를 알렸다.
 
이번 오디션에서는 피터, 제이슨, 아이비, 맷, 나디아 등 주요 배역을 포함한 전 배역을 캐스팅할 예정이다. 오디션은 오는 12월 개최되며 서류 접수는 오는 12월 2일 오후 5시까지 온라인을 통해 가능하다.
 
‘베어 더 뮤지컬’은 매 시즌 굵직한 신예 배우를 파격적으로 기용한 바 있어 이번 오디션에도 기대가 모인다. ‘베어 더 뮤지컬’은 서사가 깊고 입체적인 캐릭터들로 배우들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줄 수 있고, 캐릭터의 감정을 녹여낸 다양한 음악을 소화하면서 탄탄한 내공을 쌓을 수 있어 뮤지컬 배우라면 탐내는 ‘필수 등용문’이 되었다.
 
특히 KBS 2TV 주말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MBC 예능 ‘놀면 뭐하니?’를 통해 깊은 연기력과 따뜻한 음색을 보여준 이상이, JTBC ‘팬텀싱어2’에서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이고 대극장 주연으로 빠르게 성장하여 활약 중인 박강현, 올해 뮤지컬 ‘시카고’에서 새로운 록시를 보여준 민경아를 비롯해 윤소호, 전성우, 정휘, 임준혁, 오승훈 등 다수의 배우들이 ‘베어 더 뮤지컬’에서 활약한 이후 무대와 브라운관, 스크린을 넘나들며 자신들만의 입지를 넓히고 있다.
 
‘베어 더 뮤지컬’은 2015년 한국 초연부터 지난 2020년 사연까지 객석 점유율 85% 이상을 차지하며 흥행성을 입증했다. 동성애, 마약, 자살 등 한국에서는 파격적이고 자극적일 수 있는 소재들을 수면 위로 꺼내 보이며 청소년 시기에 누구나 가질 법한 고민, 방황, 불안한 심리와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했던 마음 속 말들을 감정에 따른 다양한 음악에 녹여내고 대담하면서도 시적인 가사로 각 캐릭터의 성격을 담아내며 관객의 공감을 이끌어 작품성까지 인정받았다.
 
‘베어 더 뮤지컬’은 지난 시즌과 같이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개막하며, 기존 시즌을 이끌어온 베테랑 스탭진들이 함께해 보장된 퀄리티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베어 더 뮤지컬’은 오는 2022년 6월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팬들과 만난다.
( 사진 = ㈜쇼플레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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