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반기행’ 컬투 김태균X한화 김태균 ‘투태균’의 대전 식도락 여행 공개
연예 2021/11/12 18:10 입력 | 2021/11/12 18:5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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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상징’ 한화 이글스 선수들의 ‘단골 맛집’도 공개

[디오데오 뉴스] 오늘(12일) 방송되는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만능 엔터테이너 컬투 김태균, 한화 이글스 출신 전 야구선수 김태균과 함께 대한민국의 중심 대전으로 떠난다. 

이름이 같은 일명 ‘투태균’이 ‘백반기행’ 일일 식객으로 나섰다. 오늘 방송에서는 대전의 푸짐하고도 화끈한 밥상뿐만 아니라, 의형제를 맺을 만큼 각별하다는 두 사람의 끈끈한 우정도 엿볼 수 있다. 특히 야구를 좋아하는 두 사람이 ‘이것’을 함께 준비 중이라고 전해 궁금증을 자아냈는데, 피의 우정을 나눈 의형제 ‘투태균’이 준비 중인 ‘이것’의 정체도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대전의 상징 한화 이글스 출신 김태균은 대전의 ‘찐 맛집’으로 안내하겠다며 자신감을 내비쳐 눈길을 끌었다. 세 식객은 한화 이글스 선수들의 단골 맛집이라는 한밭구장 인근 칼국숫집으로 발걸음한다. 월드 스타 류현진도 즐겨 찾았다는 이 집에서는 칼칼한 맛으로 스트레스 풀기에 딱 좋은 얼큰이 칼국수와 두툼한 오겹살을 푹 삶아낸 수육을 빼놓을 수 없다. 전 야구선수 김태균도 “선수 시절 에너지를 충전하기 위해 꼭 들렀던 집”이라며 극찬을 쏟아냈다는 후문이다.

이어서 세 식객의 마음을 빼앗은 대전의 놀라운 밥상이 대거 공개된다. 컬투 김태균이 “어머니의 손맛이 떠오른다”며 감탄한 청국장 백반과, 중독성 있는 매운맛에 반해 세 식객이 남김없이 해치웠다는 양념 족발 맛집까지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오늘 대전 백반기행에서 전 야구선수 김태균이 의외의(?) 근황을 공개해 귀를 기울이게 했다. 야구선수 시절 늘 노래를 부르며 스트레스를 풀었다는 김태균이 은퇴 후 일생일대의 버킷리스트였던 음반 발매에 성공했다고 전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김태균이 생애 최초로 가수 데뷔(?)를 하게 된 후일담과 그의 노래 실력도 공개될 예정이다.

‘투태균’과 함께한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은 오늘(12일) 밤 8시 방송된다.
( 사진 = TV CHOSU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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