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산장 2’ 이영현, 세계서 가장 긴 2,400m 루지코스서 질주 본능…결과는?
연예 2021/11/02 21:1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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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빅마마의 이영현이 ‘힐링산장 2’를 찾아 ‘인간 로케트’로 변신한 모습이 포착됐다. 그는 세계서 가장 긴 루지 코스에서 제대로 질주 본능을 보여줬다고 해 결과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B tv 케이블 ‘우리동네 B tv’와 채널S가 손잡은 전광렬의 휴먼 버라이어티 ‘힐링산장-줄을 서시오 시즌 2’(이하 힐링산장 2) 측은 3일 방송되는 4회의 에피소드 일부를 공개했다.

지난주 김용준에 이어 두 번째 손님으로 산장을 찾은 이영현. 그녀는 아이를 낳기까지의 험난했던 과정과 ‘임신성 당뇨’로 인해 고통받았던 얘기를 꺼내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다.

그런 그에게 ‘힐링산장 2’는 맞춤형 힐링코스를 내놓았다. 다름 아닌 강원도 횡성에 있는 세계에서 가장 긴 코스(2,400m)를 가진 루지 체험장으로 이영현을 데려간 것. 이곳은 실제로 쓰지 않는 길을 개조해 지역의 명소로 자리잡은 곳이었다.

이미 액티비티를 즐긴 김용준은 또다시 스피드를 즐길 생각에 한껏 들떴으나 이영현은 “저 한 번도 안 타 봤다”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수영 역시 엄마라는 이유로 여러 번 체험을 한 상황. 허경환마저 루지 경험이 있어 이영현의 심장을 콩닥거리게 했다.

산장지기 전광렬은 결승선에서 이들을 맞이하는 역할을 하기로 하고, 이영현-김용준-이수영-허경환 네 명의 선수가 출발선에 섰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출발선에 선 네 사람의 모습이 담겼는데 마치 꼬꼬마로 변한 듯한 그들의 모습이 귀엽기 그지없다.

그러나 해맑은 미소를 보내던 이들은 시합이 시작되자 돌변(?)해 제대로 스피드를 냈다고. 하지만 경기 초반 아무것도 모르는 해맑은 이영현이 제대로 불이 붙어 ‘인간 로켓’으로 변신하며 선두를 유지, 뜻밖의 결과를 이뤄냈다고 해 궁금증을 안긴다.

과연 이영현이 첫 루지 경기에서 1등의 영광을 거머쥘 수 있을지, 대자연속 가슴 뻥 뚫리는 스피드를 함께 만끽할 수 있는 이들의 경기 결과는 3일 수요일 저녁 방송되는 ‘힐링산장 2’ 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힐링산장 2’는 지친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힐링 산장을 주축으로 일대를 돌아다니며 잘 먹고, 잘 쉬고, 잘 노는 과정을 통해 ‘힐링’ 그 자체를 선물하는 프로그램이다.
( 사진 = 힐링산장 2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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