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을 1박 2일 제6의 멤버로!!"
문화 2010/12/07 09:59 입력 | 2010/12/07 10:4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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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신' 양준혁의 예능감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양준혁은 지난 5일 방송된 KBS '해피선데이-1박 2일' 6대 광역시 특집 중 대구를 찾은 강호동의 깜짝 손님으로 출연했다.



강호동과 함게 대구의 맛집을 찾은 양준혁은 "전성기 시절에는 투수가 던진 공이 멈춘것 처럼 느리게 보였다. 실밥까지 셀 때가 있었는데, 은퇴경기에서는 공이 안 보이더라"라며 입담을 과시해 강호동을 웃겼다.



또 은퇴경기 당시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김광현에 대해 "신인 시절 그 선수의 1호 홈런을 내가 뺐었다. 그러더니 마지막을 그렇게 시원하게 보냈다"고 말하기도 했다.



입담과 존재감을 과시한 양준혁의 등장에 네티즌들은 "연예인들이 합류하기에는 부담이 될 수도 있으니 양준혁을 투입시켜라" "입담, 존재감, 의미 모두 어떤 스타에 뒤지지 않는다"며 제6의 멤버로 추천하고 있는 상황이다.





디오데오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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