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고르 경양식’ 오늘부터 실전, 예측 불가 매력의 손님들이 찾아온다
연예 2021/11/01 19:0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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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JTBC ‘시고르 경양식’이 실전 영업에 돌입, 마을 손님들을 맞이한다.

오늘(1일) 방송되는 ‘시고르 경양식’ 2회에서는 한층 두터워진 팀워크로 첫 영업에 나서는 여섯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연예계 공식 ‘열정맨’ 차인표는 누구보다 먼저 일어나 아침 운동으로 하루를 시작하며 첫 영업에 대한 열정을 불태우고, 사장 최지우는 ‘각의 미학’을 추구하는 꼼꼼한 영업 준비로 눈길을 끈다.

홀팀 조세호, 이수혁과 냅킨 세팅을 하던 최지우는 각 잡힌 이수혁의 냅킨에 비해 삐뚤빼뚤한 조세호의 냅킨을 보고 “각이 안 맞잖아~”라며 쓴 소리를 한다. 

“사장님 칭찬 좀 받고 싶다”며 귀여운 투정으로 칭찬을 갈구하던 조세호는 영업이 시작되자 누구보다 센스 넘치는 직원으로 돌변한다. 바쁜 주방팀이 실수로 갯방풍을 누락하자, 조세호는 손님 앞에서 특별 플레이팅처럼 갯방풍을 올려주며 ‘홀라운더’로 활약한다.

‘헤드셰프’ 차인표와 이장우, 최강창민으로 이뤄진 주방팀은 멘토 셰프들이 실전 테스트에서 가르쳐준 대로 각자 코스 요리 하나씩을 맡으며 안정을 찾아간다.

영업에 앞서 “오늘은 차분하게 해 보겠다”며 평소와 달리 사뭇 진지한 모습을 보인 ‘수셰프’ 이장우의 모습에 차인표와 조세호는 “저 안에 장우가 3명 들어있다”, “이장우 아니고 삼장우”라며 애정을 드러낸다. 특히, 이장우는 시식을 핑계로 시시각각 음식을 탐내고, 영업 종료 후 남은 필라프를 보고 “오늘 우리 점심 이거 먹으면 안 돼?”라며 ‘먹장우’의 면모를 뽐내 웃음을 안긴다.

이날 방송에서는 예측 불가 매력을 발산하는 마을 손님들이 레스토랑을 찾아 재미를 더한다.

비교적 평화롭게 흘러가던 첫 영업에 팩폭러 할머니 손님들이 방문, 분위기가 급격히 반전되는 것. 생애 처음으로 맛보는 프랑스 코스 요리에 “아이고! 고기가 안 익었어!” “고기가 차갑다”며 거침없는 평가를 쏟아내 멤버들을 바짝 긴장하게 만든다. 

이 외에도 식당에 들어와 대뜸 트로트 한 소절을 열창한 ‘덕산리 나훈아’ 손님부터 이장우 셰프만을 찾는 ‘장우바라기’ 손님까지, ‘시고르 경양식’ 직원들을 웃고 울게 만들 전망이다.

도시에서 멀리 떨어진 마을에 미슐랭급 요리를 선보이는 팝업 레스토랑을 열고 스타들이 직접 운영하는 ‘시고르 경양식’은 매주 월요일 밤 9시 JTBC에서 방송된다.
( 사진 = JTB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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