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진출’ 알렉사, 美 메이저리그서 국가 부른다…“참 행복한 기회”
월드/국제 2021/09/26 12:00 입력

100%x200

[디오데오 뉴스] 알렉사(Alexa)가 미국 메이저리그 LA 다저스 홈구장에서 경기에 앞서 미국 국가를 부른다.

소속사 지비레이블에 따르면 알렉사는 오는 30일(한국시간) 미국 LA에서 열리는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경기에 미국 국가 가창자로 나서 경기의 시작을 함께한다.

이번 미국 국가 제창은 미국 국적인 알렉사의 데뷔 후 첫 미국 공식 행사이며 코로나 상황이라 그 의미가 남다르다. 알렉사는 소속사를 통해 “평소 TV에서만 봤던 메이저리그에 함께할 수 있는 영광스럽고 참 행복한 기회를 얻었다. 좋은 기회를 주신 LA 다저스 관계자들과 팬들께 정말 감사하다”라며 소감을 밝히며 “세계적으로 관심을 받는 메이저리그처럼 저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가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남다른 각오도 전했다.

또한 알렉사는 글로벌 팬들의 요청이 쇄도해 오는 10월1일(미국시간) 오후 5시 미국 최대 음반 매장인 아메바 뮤직에서 글로벌 팬들과의 만남을 가진다.  팬싸인회가 열리는 아메바 뮤직은 미국 LA에 위치한 현존하는 가장 큰 오프라인 음반 매장으로 그 규모를 자랑하고 로스엔젤레스의 관광 명소로 꼽히는 등, 음악을 사랑하는 리스너들의 성지다.
( 사진 = 지비레이블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