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배우 문근영이 ‘메리는 외박 중’에 출연할까?



문근영은 KBS 드라마 ‘메리는 외박 중’의 출연 제의를 받고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관계자는 "문근영이 현재 출연중인 뮤지컬 '클로져'가 오는 10월 10일 끝이 난다"며 "'메리는 외박중'에 출연할 경우, 드라마 녹화일과 뮤지컬 공연 기간이 겹칠 수 있다. 스케줄상의 문제로 드라마 출연에 대해 결정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상황을 말했다.



또 연극 공연은 체력적, 정신적으로 에너지 소비가 커 공연이 끝나고 곧바로 드라마 촬영에 들어가기에 무리가 있어 출연을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메리는 외박중'은 현재 장근석이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 조율 중이며 오는 11월 초 첫 방송될 예정이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