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 함께 시즌2’ 최강창민, ‘초면’ 박하선과 세상 어색한 ‘동갑 케미’ 눈길
연예 2021/09/16 14:50 입력 | 2021/09/16 19:2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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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선, 라디오→예능 프로그램서 성시경의 선물 폭로…신동엽X이용진 불만 폭발

[디오데오 뉴스] ‘신과 함께 시즌2’에서 최강창민이 게스트 박하선과 세상 어색한 동갑 케미를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는다.

17일 방송되는 채널S의 예능 프로그램 ‘신과 함께 시즌2’에서는 박하선이 게스트로 등장해 ‘돌직구 입담’으로 4MC와 티키타카를 펼치는 모습이 공개된다.

‘신과 함께 시즌2’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케미를 보여줄 4MC 신동엽, 성시경, 이용진, 최강창민이 ‘푸드 마스터’로 변신해 당신의 특별한 날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메뉴를 추천하고 함께 이야기와 맛을 나누는 맞춤형 푸드 추천 토크쇼다.

이날 ‘신과 함께 시즌2’의 10회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박하선은 최강창민과 동갑인 것을 알게 되자 “오 친구네? 안녕!”이라며 초면에 남다른 친화력을 뽐냈다. 그러자 최강창민은 “낯가림이 심하다”면서 “이렇게 빨리 말을 놓게 된 건 처음”이라고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게스트의 사연을 읽어주는 ‘신의 주문’ 코너에서 박하선의 사연을 읽어주게 된 최강창민. 박하선이 “잘 읽어 줘”라고 부탁하자 최강창민은 쑥스러움에 눈도 마주치지 못하며 ‘노룩 파이팅’을 외쳐 보는 이들의 미소를 유발했다.

박하선은 성시경과의 친분도 과시했다. 성시경이 자신이 출연하는 라디오와 예능 프로그램에 각종 디저트를 가져와 선물로 나눠줬다는 것. 이에 신동엽과 이용진은 “우리는 왜 안 해주고?”라고 극대노 해 폭소를 자아냈다.

역시 당황한 성시경은 “안 먹을 것 같아서..”라고 말끝을 흐리더니, 박하선에게 “그런 얘기를 여기서 하면 곤란하지”라며 표정 관리에 실패해 웃음을 안겼다.

이처럼 모두를 당황하게 한 박하선의 ‘돌직구 입담’이 거침없이 이어지는 가운데, 박하선은 4MC를 향한 팩폭(?)도 끝없이 펼쳤다는 후문이어서 궁금증을 자극한다. 17일 저녁 8시 채널S의 ‘신과 함께 시즌2’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사진 = 채널S ‘신과 함께 시즌2’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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