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의 와인바’ 프랑스vs미국 와인 자존심 대결…줄리엔강-크리스존슨 출연
연예 2021/09/10 14:10 입력
[디오데오 뉴스] ‘조세호의 와인바’에서 줄리엔 강과 크리스 존슨이 프랑스와 미국의 자존심을 건 와인 대결을 펼친다.
조세호가 단독 MC로 진행하는 유튜브 KBS엔터테인먼트 채널 ‘조세호의 와인바’에 프랑스 출신 줄리엔 강과 미국 출신 크리스 존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두 사람은 와인을 사랑하는 와인사랑꾼으로, 시작부터 본국 레드 와인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둘 사이에 팽팽한 긴장감은 프랑스와 미국의 레드와인에 대한 한 치의 양보 없는 치열한 대결로 이어졌다. 두 사람은 각 나라의 레드와인을 소개하고 서로의 와인을 마셔보며 의미 있는 와인 평가를 했다.
특히 와인 산지 국가의 출신인 두 사람이 직접 와인에 대해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파리의 심판’이라는 와인계의 일대 혁명에 대해서도 논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파리의 심판’은 1976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와인 시음회로, 당시 모두의 예상을 깨고 캘리포니아 와인이 1위를 차지하며 미국 와인이 세계적인 명성을 얻게 된 사건이다.
조세호가 ‘조믈리에’로 변신, 다양한 와인과 와인을 더 맛있게 즐기는 방법을 소개하는 프리미엄 와인 콘텐츠 ‘조세호의 와인바’ 9화는 10일 오후 5시 유튜브 KBS엔터테인먼트 채널에 공개된다.
( 사진 = ‘조세호의 와인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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