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美 데이비드 가족, 강원도 양양으로 생애 첫 韓 시골체험
연예 2021/09/01 10:0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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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데이비드 가족이 생애 처음으로 한국 시골 체험에 나선다.

2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한국살이 5년 차 미국 출신 조나단이 주인공 데이비드를 대신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빌푸네 밥상’ 특집을 마친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가 8주 만에 외국인 이웃들의 반가운 한국살이로 다시 돌아온다.

대망의 한국살이 첫 번째 주인공은 바로 MBC에브리원 공식 SNS에 시청자가 보고 싶은 출연자 1위로 선정된 데이비드 가족. 이어 여름 방학을 맞은 데이비드 가족이 한국식 여름나기를 경험하기 위해 강원도 양양을 방문하며 모두의 기대감을 상승시킨다.

한국 시골집에 도착한 데이비드 가족은 계속해서 미숫가루와 과일을 가져다주는 주인 할머니의 정에 감탄한 데 이어 송천계곡으로 이동해 생애 첫 계곡 물놀이에 푹 빠질 예정이라고. 이때 군인 데이비드가 예상치 못한 시련에 맞닥뜨리며 별안간 진땀을 쏟는다. 무적 아빠 데이비드를 당황하게 한 시련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한식 러버 스테파니의 난생 첫 한국 보양식 도전기가 공개된다. 스테파니가 저녁 식사로 야심 차게 선택한 음식은 삼계탕. 하지만 처음 손질해보는 생닭의 다리를 꼬지 못해 닭에게 “협조 좀 해줘”라고 호소하는 스테파니의 모습이 짠한 웃음을 유발한다. 설상가상으로 완성된 삼계탕의 낯선 비주얼에 올리버는 식사 거부 선언을 하여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과연 스테파니의 첫 삼계탕 도전이 성공리에 끝날 수 있을지 모두의 귀추가 주목된다.

데이비드 가족의 좌충우돌 첫 번째 한국 시골 여행기는 2일 저녁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공개된다.
( 사진 =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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