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콜센타 PART68’ 정동원 ‘살다 보면’→임영웅 ‘아파요’ 6곡 발매
연예 2021/08/31 10:20 입력 | 2021/08/31 10:2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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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의 무대들이 음원으로 발매된다.

‘사랑의 콜센타’ 68회에서 공개된 곡들이 오늘(31일) 낮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번 앨범에는 임영웅의 ‘아파요’부터 영탁의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 이찬원의 ‘고독한 연인’, 정동원의 ‘살다 보면’, 김희재의 ‘빗물’, 영탁과 이찬원이 함께 부른 ‘남자는 여자를 귀찮게 해’까지 총 6곡이 수록된다.

지난 26일 방송된 ‘사랑의 콜센타’에서 TOP6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는 ‘뮤벤져스’ 정영주, 소냐, 김호영, 나비, 손준호와 함께 전율의 노래 대결을 펼쳤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으로 선정된 정동원의 ‘살다 보면’은 뮤지컬 ‘서편제’의 인기 넘버로, 어린 나이에도 풍부한 감정과 따뜻하고 순수한 정동원의 목소리가 인상적이다.

정동원은 의외의 선곡으로 시작부터 출연진들을 놀라게 만들었으며, 특히 소냐는 정동원의 ‘살다 보면’ 무대에 폭풍 눈물을 흘려 눈길을 끌었다.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된 정동원의 ‘살다 보면’ 무대 영상은 12만 뷰를 돌파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어 이번 타이틀곡에도 기대가 모인다.

임영웅은 수근의 ‘아파요’로 흥 넘치는 무대를 펼쳤다. 임영웅은 전주에 맞춰 살랑살랑 댄스까지 선보이며 여유로운 무대 매너를 뽐내는가 하면,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곡을 완벽하게 소화해 안방 너머 시청자들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해당 무대 영상은 지난 30일 네이버TV TOP100 2위에 오르는 등 팬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영탁은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임희숙의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를 열창했으며, 탁월한 완급 조절로 ‘뮤벤져스’의 기립 박수를 이끌어냈다. 또한, 이찬원은 가을에 어울리는 쓸쓸한 노랫말이 인상적인 김수희의 ‘고독한 연인’으로 정통 트롯의 깊은 맛을 전했으며, 김희재는 채은옥의 ‘빗물’을 선곡해 촉촉하게 흘러내리는 듯 감성적인 목소리로 열창했다.

‘사랑의 콜센타’ 68회가 분당 최고 시청률 13.0%를 기록하며 목요일 전체 예능 1위를 거머쥐는 기염을 토한 가운데, 오늘 발매될 ‘사랑의 콜센타 PART68’에도 관심이 모인다.

한편, ‘사랑의 콜센타 PART68’ 앨범은 오늘(31일) 낮 12시에 발매된다.
( 사진 = ㈜ 쇼플레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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