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대로 사랑하라’ 김영옥, 최고령 큐피드?→이미숙, 베일에 쌓인 이승기母 맹활약
연예 2022/09/27 19:40 입력 | 2022/09/27 19:5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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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김영옥과 이미숙이 KBS 2TV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 8회에 출연을 알리며 연기 맛집에 최정점을 찍는다.

KBS 2TV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는 검사 출신 한량 갓물주 김정호와 4차원 변호사 세입자 김유리의 로(Law)맨스 드라마이다.

무엇보다 ‘법대로 사랑하라’는 매회 가슴을 울리는 명대사와 생활 밀착형 법률 관련 에피소드로 극한 몰입감을 선사하고 있다. 덕분에 시청자에게 ‘한번 보면 계속 봐야 하는 드라마’, ‘볼 때마다 다른 의미로 다가오는 드라마’, ‘실컷 웃다 여운 남는 드라마’라는 호평을 받으며 7회 연속 월화극 1위 왕좌를 굳건히 수성하고 있다.

이와 관련 이름 세글자만으로 ‘믿고 보는 연기’가 떠오르는 김영옥, 이미숙이 ‘법대로 사랑하라’ 8회 출연을 예고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다양한 작품에서 천의 얼굴의 진면목을 보여준 두 배우가 오직 ‘법대로 사랑하라’에서만 볼 수 있는 파격 변신을 선언해 기대감을 수직상승 시키고 있는 것.

먼저 김영옥은 김정호(이승기)와 김유리(이세영)가 만나는 중평도의 주민 월선 역으로 분해 미스터리한 매력과 눈물 열연을 펼친다. ‘상담받으면 커피가 공짜’라는 획기적인 조건에도 영 소극적인 태도의 월선(김영옥)은 미스터리한 면모로 극에 긴장감을 드리운다. 더불어 눈물까지 흘릴 예정인 월선은 김정호와 김유리 사이, 최고령 큐피드로 활약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반면 여러 작품에서 개성과 카리스마를 뿜어낸 이미숙은 타 드라마와는 180도 다른 분위기를 밝고 따뜻한 모성애를 선보인다. 강렬하고 차가운 이미지를 주로 연기했던 이미숙이 ‘법대로 사랑하라’에서는 온돌같이 훈훈하고, 햇살처럼 밝은 김정호의 엄마 이연주 역으로 극에 온기를 불어넣는 것. 그동안 베일에 싸여있던 김정호 엄마 이연주로 출격할 이미숙이 이승기를 향해 보여줄 따뜻한 모성애는 어떤 색깔일지 호기심을 높이고 있다.

제작진은 “‘법대로 사랑하라’에 흔쾌히 함께해준 명품배우 김영옥, 이미숙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깊은 내공으로 묵직한 재미와 감동을 이끌 김영옥, 이미숙이 출연하는 8회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KBS 2TV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 8회는 27일(오늘) 밤 9시 50분 방송된다.
( 사진 = KBS 2TV ‘법대로 사랑하라’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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